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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도시공원 민간특례 사업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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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1 작성일21-03-22 11:31 조회15,7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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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도시공원 민간특례 사업이 제주도 교통영향평가 심의 문턱을 넘었다.

제주도는 19일 도청에서 2021년 제2회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회를 열고 '제주시 도시공원(중부) 민간특례사업 교통영향평가' '제주시 도시공원(오등봉) 민간특례사업 교통영향평가 변경심의' 2개 안건을 심의, 모두 '조건부 의결' 결정을 내렸다.

이날 위원들은 두 안건에 안전시설을 보강하고 사람 움직임을 감지해 경고 음성을 전달하는 스마트횡단보도를 설치할 것을 공통 조건으로 제시했다.

제주도 교통영향평가 심의를 통과한 제주시 도시공원 민간특례 사업은 환경영향평가와 제주도의회 동의만 남겨두게 됐다.

제주시는 오는 6월까지 실시계획 인가 고시를 진행, 2025년 12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중부공원은 실내외 놀이터, 회의실, 편의시설 등 공원시설에 925억원, 778세대를 수용하는 아파트 등 비공원시설에 2697억원 등 모두 3722억원이 투입된다.

오등봉공원 민간특례 사업은 음악당과 아트센터, 도서관, 데크 주차장 등 공원시설에 2340억원, 1429세대를 수용하는 아파트 등 비공원 시설에 5822억원 등 8262억원을 투자하는 내용이다.

제주시는 오는 8월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일몰을 앞두고 막대한 사업비를 충당하기 위해 제주시 건입동 중부 근린공원과 오등동 오등봉 근린공원 부지에 민간특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시공원 민간특례 사업은 민간사업자가 공원면적의 70% 이상을 조성해 행정에 기부채납하고 남은 부지에 공동주택 등 비공원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출처 : 제민일보(http://www.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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