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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여파' 제주땅값 14개월 연속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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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1 작성일20-07-24 11:11 조회79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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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 전국에서 제주지역 땅값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23일 발표에 따르면 2분기 제주지역 땅값 변동률은 -0.62%로 17개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하락했다.

서울(1.02%), 경기(0.93%), 인천(0.91%), 대전(0.98%), 세종(0.92%), 광주(0.85%) 등 전국 평균 땅값이 지속해서 오르고 있는 것과 대조를 보이고 있다. 2분기 전국 땅값 상승률은 0.79%다.

특히 타 지역은 2017년 이후 울산(2019년) 외에 마이너스 지가변동률 기록이 없는 반면 제주는 지난해 2분기(-0.14%) 하락세로 돌아선 이후 5분기 연속 땅값이 떨어지고 있다. 월별로는 지난해 5월 이후 올해 6월까지 14개월 연속 하락세다.

지역별로는 제주시(-0.59%)보다 서귀포시(-0.66%)의 하락폭이 더 컸다. 지가변동률 하위 10개 지역 가운데 서귀포시와 제주시가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제주시와 서귀포시 모두 코로나19가 땅값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제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관광객 감소 및 매수심리 위축, 제주 제2공항 등 지역내

대형 개발사업 부진에 따른 지역경기 침체가 원인으로 지목됐다.

서귀포시 역시 주택 미분양 물량 적체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방문객 급감, 소비심리 위축 등 경기 침체가 지속돼 급격한 땅값 하락을 겪는 것으로 해석했다.

타 지역의 경우 코로나19보다 조선·제조업 불황(울산 동구, 경남 통영·창원·거제), 공단 가동률 저하(경북 구미) 등 제조업에 원인을 둔 것과 차이를 보였다.

토지 거래도 함께 얼어붙어 2분기 토지거래량이 9096필지로 1분기 9270필지에 비해 1.9% 감소했다. 지난해 2분기 1만1078필지와 비교하면 17.9%, 최근 5년 평균 1만5908필지와 비교하면 42.8% 각각 감소한 것이다.

다만 건축물 부속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은 14.2%(4630필지→5286필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제민일보(http://www.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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