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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지구내 체비지 매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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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1 작성일19-09-11 11:55 조회21,7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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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화북사업지역 도시개발사업의 기반공사가 착수된 가운데, 도시개발사업지구내 체비지에 대한 매각이 추진된다.

제주시는 환지방식에 따른 사업비 확보 등을 위해 오는 24일 체비지 매각 입찰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매각하는 땅은 전체 체비지 3만 6682㎡의 면적 중 호텔부지 1만 9432㎡를 포함해 14필지 2만7641.9㎡이다.

매각 예정단가는 ㎡당 약 207만원에서 418만9000원이다.

제주시는 지난 9일 체비지 매각을 공고했고, 일반경쟁방식으로 낙찰자가 결정된다고 밝혔다. 지난 9일부터 23일 오후 3시까지 입찰 등록마감을 하고, 24일 오후 2시 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체비지 매각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제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제주시 도시재생과(전화 728-3541~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사업은 총 568억원을 투자해 제주시 화북1동 소재지(제주동중학교 북쪽)의 21만6890㎡(6만5609평)에 달하는 지역에 도로 31개 노선(5.4㎞), 공원 4개소, 노외주차장 6개소 등의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사업지구에 거주하는 주민의 재정착을 돕기 위해 지상 8층 규모의 입체환지(아파트)를 사업계획에 반영한 점이 특징이다.

도시개발은 '환지방식'으로 시행된다.

일정한 토지를 환지로 정해서 토지소유주에게 돌려주고, 나머지를 보류지로 설정하면서 그 중 일부를 체비지로 정해 도시개발사업에 필요한 사업비를 충당하는 방식이다.

제주시는 전체 부지 가운데 9만 1358㎡는 기존 토지 소유자에게 환지되며, 8만 8850㎡는 도로, 공원 등의 공공시설용지로 편입되고, 호텔부지 1만 9432㎡를 포함해 3만 6682㎡는 체비지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기반시설 공사가 진행 중으로, 전체적 사업은 2022년까지 3년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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