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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억원 투자 제주이호유원지 사업 제주경제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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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1 작성일19-04-18 13:10 조회23,3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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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유원지 1037실 호텔, 마리나시설 해양문화복합시설 등 사업추진
 환경평가심의회 조건부 통과 인허가 마무리시 연내 착공 2023년 완료

제주 이호유원지 조성사업이 도시계획심의 및 환경영향평가심의를 통과하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1조억원 민간투자사업인 이호유원지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경우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 분마그룹의 자회사인 제주분마이호랜드는 이번에 제주시 이호해수욕장 인근에 객실 1037실 규모 호텔과 216실 규모 콘도, 컨벤션센터, 마리나시설, 놀이공원 및 광장, 해양문화복합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자는 이번 계획에서 개발사업 대상지 면적을 애초 27만6128㎡에서 23만1791㎡로, 사업비를 애초 1조2694억원에서 1조641억원으로 각각 줄였다.

당초 사업부지에서 하천변 생태계 1등급 지역 녹지 공간 조성, 곰솔림 보전을 위한 복합문화센터 규모 축소 등을 조건을 이행하기 위해 사업자가 부지면적과 사업투자액을 줄였다.

최근 대규모 투자사업 부재로 도내 건설업계와 관광업계가 위축된 상황에서 1조억원이 넘는 민간투자사업이 진행될 경우 제주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자는 이번에 객실 수 증가에 대해서는 세계적 브랜드의 호텔 체인을 유치해 제주의 관광산업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백사장 모래 유실 방지에 대해서는 장기 관측이 필요하므로 제주시와 이호동사무소와 함께 유실 방지에 힘쓰겠다는 약속했다.

사업자는 이번에 도시계획 심의외 환경영향평가심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환경영향평가 도의회 동의 및 도 사업 승인 등 절차를 마무리하고 연내에 공사를 재개해 2023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한편 중국 유통기업 분마그룹은 2001년 설립된 회사로 자본·부동산 투자 및 철강 건축재료를 판매하는 제주분마이호랜드와 흑룡강분마부동산개발유한공사 등 5개 자회사를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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