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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덕.비양도항, '어촌뉴딜 300' 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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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1 작성일18-12-26 11:32 조회17,2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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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함덕항과 비양도항이 정부의 핵심사업인 '어촌뉴딜 300 사업'에 선정돼, 내년부터 어촌재생을 통한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제주시는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 '어촌뉴딜300' 사업에 이들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내년부터 2020년까지 총 153억원을 투자해 사업에 착수한다고 25일 밝혔다.

어촌.어항 현대화를 통해 해양관광 활성화와 어촌의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함덕항과 비양도항은 내년에 각 90억원과 64억원이 투자돼 제주시 내 풍부한 해양관광 자원을 발현시키고, 어촌의 산업구조를 강화시키는 다양한 사업이 진행된다.

함덕항의 경우 서우봉~함덕해수욕장~함덕포구~마을어장으로 이어지는 대규모 해양관광벨트가 구축되는데, 함덕포구를 중심으로 전체적으로 디자인을 새롭게 하고, 레저선박 계류장, 해상안전체험장, 해상전망대 등의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비양도항에서는 국민 휴양형 사업을 목표로 사계절 휴양도 조성을 통해 섬 전체를 테마 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 펼쳐진다.

전국 유일의 염분습지인 펄랑못과, 비양봉 등의 지역 자원을 활용한 사계절 휴양지로의 개발을 위해 펄랑못 정비 및 야간경관 조성, 해안도로 안심길 및 꽃길 조성, 등산로 정비 사업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어촌뉴딜300 사업을 통해 침체된 어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고 어촌의 혁신성장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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