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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규제로 투자수요 수익형부동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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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1 작성일18-11-22 11:38 조회17,3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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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한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대책 여파로 수익형 부동산이 풍선효과를 누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오피스텔, 지식산업센터, 상업시설 등 수익형 상품은 부동산 대책이 주택시장에 집중돼 비교적 규제가 덜한 데다 시중 은행 금리가 여전히 1%대에 머물고 있어 은행 이자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먼저 현대엔지니어링은 판교신도시 판교 알파돔시티 2개 블록(7-1·17블록)에서 `힐스테이트 판교역`을 이달 공급할 예정이다. 알파돔시티 내 마지막 주거시설인 주거용 오피스텔 584실(전용면적 53·84㎡)과 판매시설로 구성됐다.

지하를 통해 판교역은 물론 현대백화점도 이용할 수 있으며, 신분당선 판교역을 이용하면 강남역까지 4정거장, 15분 이내에 닿을 수 있다. 서울시 강서구 등촌동 633-24 일원에서는 요진건설산업이 `등촌역 와이하우스`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15층, 2개동, 전용 28·29㎡, 총 252실 규모다. 전 실이 소형 타입이지만 2룸, 3베이의 소형 아파트 설계는 물론 저층부 테라스 특화 설계 적용으로 공간 활용도 및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9호선 등촌역과 증미역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이며 마곡지구의 16만여 명을 비롯해 여의도, 상암DMC, 목동 등 총 44만여 명의 근로수요가 배후수요로 꼽힌다.

HDC아이앤콘스는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영어교육도시 E-2블록(대정읍 보성리 2545)에 `제주 아이파크 스위트 R`을 짓는다. 지하 1층~지상 4층, 전용 175㎡, 총 84실 규모이며 지상 1층에는 상업시설도 같이 조성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제주영어교육도시는 지속적으로 학생 등 주택 수요가 늘어나고 있지만 주거시설이 부족해 희소성이 높다.

서울 강서구 화곡동 24-92 일대에서는 성지개발이 11월 `우장산 아덴하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7층, 전용 26~29㎡, 189실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26㎡ 141실, 29㎡ 48실 등 1~2인 가구를 겨냥했다. 지하철 5호선 화곡역과 우장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남부순환로, 공항로도 가깝다. 또한 화곡초, 우장초, 명덕외고 등 교육여건도 좋은 편이다.

동문건설은 경기도 평택 신촌지구에 조성 중인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의 중심상업시설인 맘스`스퀘어 공급에 나섰다. 4500여 가구 매머드급 아파트 수요를 독점할 수 있는 데다 주변에 산업단지가 많아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연면적 2만942㎡ 규모의 이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5층, 4개동, 총 214개 점포로 구성됐으며 교육특화 관련 시설이 많이 조성될 예정이다.

김포시와 김포골드밸리PFV는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김포 학운3산업단지 내 마지막 복합용지를 분양 중이다.

 해당 용지는 전체의 50%를 제조업으로 활용하고, 나머지 용지는 지원시설, 주거, 오피스 등의 시설로 활용하거나 임대도 가능한 용지다. 김포도시철도가 개통 예정이며 김포공항역 환승을 통해 인천공항, 여의도,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마곡, 광화문은 물론 강남 접근성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개발업체 서울디앤씨의 계열사인 부평디앤씨는 인천시 부평구 과거 이마트 부평점 자리에 `트라이앵글 171` 상업시설을 공급한다. 서울디앤씨가 상업시설 자체 브랜드 개발한 `트라이앵글 171`로는 처음 공급하는 상업시설로 지상 1~2층, 공급면적 약 1만㎡에 달하는 지역 내 새로운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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