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는 사람들이 모여드는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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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짱알이 작성일13-11-26 09:45 조회27,28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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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지역에서 제주로 이주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제주가 ‘사람들이 모여드는 섬’으로 각광받고 있다.
25일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인구이동 추이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다른 지역에서 제주로 거주지를 옮긴 전입자에서 제주를 떠난 전출자를 뺀 순이동 인구는 598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주민등록인구(거주불명 등록자 제외) 100명 당 순이동자수인 순이동률은 0.10%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시(0.38%)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특히 올 들어 10월까지 제주지역 순이동 인구도 6400명으로 집계, 지난해 같은 기간 4300명보다 49% 급증했다.
이 같은 순유입인구는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전환된 2010년 437명, 2011년 2342명, 2012년 4873명에 이어 해마다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빼어난 자연경관과 올레길을 함께하거나 제주로 이전한 기업체 근무, 귀농·귀촌 등 영향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30대와 40대 젊은 층의 유입도 증가, 가족단위로 제주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려는 인구의 유입이 가속화되고 있다.
그런데 지난 2009년까지는 대학 진학과 취업, 군입대 등으로 순이동 인구가 7년 연속 마이너스 행진을 할 정도로 인구 유출 현상이 심각했었다.
25일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인구이동 추이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다른 지역에서 제주로 거주지를 옮긴 전입자에서 제주를 떠난 전출자를 뺀 순이동 인구는 598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주민등록인구(거주불명 등록자 제외) 100명 당 순이동자수인 순이동률은 0.10%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시(0.38%)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특히 올 들어 10월까지 제주지역 순이동 인구도 6400명으로 집계, 지난해 같은 기간 4300명보다 49% 급증했다.
이 같은 순유입인구는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전환된 2010년 437명, 2011년 2342명, 2012년 4873명에 이어 해마다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빼어난 자연경관과 올레길을 함께하거나 제주로 이전한 기업체 근무, 귀농·귀촌 등 영향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30대와 40대 젊은 층의 유입도 증가, 가족단위로 제주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려는 인구의 유입이 가속화되고 있다.
그런데 지난 2009년까지는 대학 진학과 취업, 군입대 등으로 순이동 인구가 7년 연속 마이너스 행진을 할 정도로 인구 유출 현상이 심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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