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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현장 NOW] 제주 센트럴시티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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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짱알이 작성일13-11-25 10:00 조회28,3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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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 명동에는 중국과 일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호텔 객실이 모자랄 지경이다. 서울에 명동이 있다면 제주도에는 연동이 관광과 쇼핑의 최중심지다. 이 일대는 대형 호텔인 롯데호텔과 신라호텔이 비즈니스호텔과 면세점ㆍ쇼핑몰을 앞세워 관광객 수요 잡기에 나서면서 상권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한국자산신탁은 제주 상권 최중심지인 연동에 `제주 센트럴시티 호텔`을 분양한다. 개별 등기가 가능한 분양형 비즈니스호텔로 향후 제주그랜드호텔이 운영을 맡기로 하면서 사업 신뢰도가 크게 향상됐다.

제주 센트럴시티 호텔은 지하 3층~지상 17층 1개동으로 총 240실로 구성됐다. 1~2층에는 비즈니스센터, 레스토랑,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객실 규모는 소비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좋은 소형으로 구성됐으며 전용면적 기준으로는 24~53㎡ 총 7개 타입이다. 전용 24㎡ 스탠더드 객실이 234실로 대부분을 차지하며, 36㎡는 5실, 53㎡ 스위트룸이 1실이다.

분양가는 3.3㎡당 1300만원대다. 분양 물량의 대부분인 전용 24㎡ 스탠더드형 객실은 1억7000만~1억8000만원대다. 계약금은 10%며 중도금 50%는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사업지인 제주시 연동 일대는 관광객이 선호하는 제주 상권 중심지로 카지노와 면세쇼핑몰이 밀집해 있다. 또 중국인 관광객의 필수 코스인 `바오젠거리` 초입이다. 연동 일대는 관광객이 가장 많이 몰리는 곳으로 작년 이 일대 20개 호텔의 평균 가동률은 80.5%로 높은 수준이었다. 제주도는 올 10월까지 924만명의 누적 관광객을 불러모았으며, 외국인은 이 중 210만명에 달했다. 중국인 관광객은 166만명으로 외국인 관광 수요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분양팀 관계자는 "제주에서 관광에 더해 카지노와 쇼핑이 동시에 가능한 곳은 연동 일대가 유일하다"며 "입지가 좋은 만큼 향후 사업성도 밝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번 사업에는 30년 이상의 호텔 운영 노하우를 지닌 `제주 그랜드호텔`이 위탁 운영을 맡아 사업성을 크게 높였다"며 "첫해에는 10% 수익률을 보장하고 향후에는 더 높은 수익도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위탁 운영을 맡은 제주 그랜드호텔은 1981년 문을 연 특1급 호텔로, 카지노ㆍ연회장ㆍ사우나ㆍ피트니스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제주 센트럴시티 호텔이 준공되는 2016년 1월부터는 두 호텔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면서 관광 집객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위탁 시행사인 퍼스트건설은 계약자에 대해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호텔은 제주 별장과 같이 연 7일 무료 숙박 혜택이 가능하며, 제주 일대 승마클럽ㆍ요트투어ㆍ골프클럽 등에서 VIP 대우를 받을 수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역삼역 1번 출구 한국은행 강남 본부 인근에 위치해 있다. 시행사 측은 별도의 청약 없이 선착순 수의계약 방식으로 계약을 진행한다. 호텔 완공은 2016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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