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 빚 증가 속도가 저축보다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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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짱알이 작성일14-01-22 10:05 조회28,63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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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들의 가계 빚 증가 속도가 저축 증가율보다 빠른 것으로 나타나 건전한 재정 운영이 요구되고 있다.
21일 한국은행 제주본부(본부장 박성준)가 조사한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중 도내 금융기관의 전체 대출 규모는 12조2672억원(이하 잔액 기준)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대출금은 8709억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6344억원보다 37.3% 급증했다.
금융기관별로는 제1금융권인 예금은행이 5473억원으로 18.4% 늘어난 반면 지역 농·수·축협(상호금융)과 신협, 새마을금고 등 제2금융권이 3236억원으로 88.1% 급증했다.
이 가운데 주택 대출의 경우 2012년 11개월간 2061억원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 2650억원으로 28.5% 증가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1월에는 주택 대출 잔액 규모가 2조원을 넘어섰다.
주택 대출을 포함한 전체 가계 대출도 잔액 규모가 5조2091억원으로 늘었다.
반면 도내 금융기관 예금 규모는 2012년 6589억원에서 지난해 8137억원으로 23.5% 늘어나는 데 그쳤다.
이에 따라 금융기관 수신 잔액 규모는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17조3819억원으로 증가했다.
이처럼 도민들의 대출 규모 증가폭이 커지는 것은 내집 마련이나 가계 운영 자금 등 수요가 늘고 있는데다 금융기관에서도 수입을 늘리기 위해 대출을 독려하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21일 한국은행 제주본부(본부장 박성준)가 조사한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중 도내 금융기관의 전체 대출 규모는 12조2672억원(이하 잔액 기준)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대출금은 8709억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6344억원보다 37.3% 급증했다.
금융기관별로는 제1금융권인 예금은행이 5473억원으로 18.4% 늘어난 반면 지역 농·수·축협(상호금융)과 신협, 새마을금고 등 제2금융권이 3236억원으로 88.1% 급증했다.
이 가운데 주택 대출의 경우 2012년 11개월간 2061억원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 2650억원으로 28.5% 증가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1월에는 주택 대출 잔액 규모가 2조원을 넘어섰다.
주택 대출을 포함한 전체 가계 대출도 잔액 규모가 5조2091억원으로 늘었다.
반면 도내 금융기관 예금 규모는 2012년 6589억원에서 지난해 8137억원으로 23.5% 늘어나는 데 그쳤다.
이에 따라 금융기관 수신 잔액 규모는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17조3819억원으로 증가했다.
이처럼 도민들의 대출 규모 증가폭이 커지는 것은 내집 마련이나 가계 운영 자금 등 수요가 늘고 있는데다 금융기관에서도 수입을 늘리기 위해 대출을 독려하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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