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1호 골프장 제주CC 경매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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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짱알이 작성일14-02-04 15:11 조회28,35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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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1호 골프장인 제주CC가 법원 경매로 나왔다.
4일 경매전문인 법무법인 열린에 따르면 제주시 영평동 2263-5번지 일대 제주CC가 오는 17일 제주지방법원에서 경매처분된다.
경매 대상은 골프장 부지 155만4329㎡와 클럽하우스 등 건물 4815㎡로 감정 가격은 817억원으로 결정됐다.
경매 신청은 제주CC에 113억원을 대출해 준 제주은행이 신청했다.
전문가들은 제주CC가 지난해 8월 부도난 데다 등기부상 채무액이 515억원에 달해 경매가 취하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제주CC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직접 지시해 지어진 골프장으로 1966년 준공식에 박 전 대통령이 직접 참석해 시타를 한 것으로 유명하다.
제주CC는 초창기에는 연회원제라는 특수형태로 운영해오다 1984년부터 회원제 18홀로 운영됐다.
지난해 8월 주거래 은행인 외환은행에서 돌아온 7억여 원의 어음을 결제하지 못해 48년만에 최종 부도처리됐다.
4일 경매전문인 법무법인 열린에 따르면 제주시 영평동 2263-5번지 일대 제주CC가 오는 17일 제주지방법원에서 경매처분된다.
경매 대상은 골프장 부지 155만4329㎡와 클럽하우스 등 건물 4815㎡로 감정 가격은 817억원으로 결정됐다.
경매 신청은 제주CC에 113억원을 대출해 준 제주은행이 신청했다.
전문가들은 제주CC가 지난해 8월 부도난 데다 등기부상 채무액이 515억원에 달해 경매가 취하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제주CC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직접 지시해 지어진 골프장으로 1966년 준공식에 박 전 대통령이 직접 참석해 시타를 한 것으로 유명하다.
제주CC는 초창기에는 연회원제라는 특수형태로 운영해오다 1984년부터 회원제 18홀로 운영됐다.
지난해 8월 주거래 은행인 외환은행에서 돌아온 7억여 원의 어음을 결제하지 못해 48년만에 최종 부도처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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