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토지 경매 시장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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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짱알이 작성일14-02-07 09:32 조회31,97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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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웠던 제주지역 토지 경매 시장이 주춤거리고 있다.
5일 부동산 경매 전문업체인 지지옥션(www.ggi.co.kr)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토지 경매 동향을 분석한 결과 도내에서 대지와 임야, 밭, 과수원, 잡종지 등 토지 경매가 진행된 76건 가운데 39건이 낙찰, 51.3%의 낙찰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달(55.6%)보다 4.3% 포인트 하락한 것이다.
평균 응찰자도 2.9명으로 전달 4.4명보다 줄었다.
특히 감정가 대비 평균 낙찰가율은 지난달 79.3%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7월과 8월 감정가보다 높은 100%를 넘어섰다가 12월 88.9%에 이어 하락세를 보이는 것이다.
실제 감정가 10억원이 넘는 제주시 봉개동 전(밭)의 경우 60% 대에 낙찰, 하락세를 주도했다.
반면 제주시 한림읍 상대리 임야 552㎡에는 13명이 몰려 2170만원(감정가 1048만원)에 낙찰, 207%의 최고 낙찰가율을 기록했다.
이 같은 상황은 수요자가 생각하는 가격보다 감정가가 높게 책정된 것으로 인식되는 경매 물건도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와 관련 지지옥션 관계자는 “제주지역 경매 시장은 전국 낙찰률(31.4%)과 전국 낙찰가율(66.9%)에 비해서는 높은 편”이라며 “그러나 평균낙찰가율이 지난해 12월부터 주춤하더니 지난달에는 80% 아래로 내려갔다”고 밝혔다.
5일 부동산 경매 전문업체인 지지옥션(www.ggi.co.kr)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토지 경매 동향을 분석한 결과 도내에서 대지와 임야, 밭, 과수원, 잡종지 등 토지 경매가 진행된 76건 가운데 39건이 낙찰, 51.3%의 낙찰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달(55.6%)보다 4.3% 포인트 하락한 것이다.
평균 응찰자도 2.9명으로 전달 4.4명보다 줄었다.
특히 감정가 대비 평균 낙찰가율은 지난달 79.3%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7월과 8월 감정가보다 높은 100%를 넘어섰다가 12월 88.9%에 이어 하락세를 보이는 것이다.
실제 감정가 10억원이 넘는 제주시 봉개동 전(밭)의 경우 60% 대에 낙찰, 하락세를 주도했다.
반면 제주시 한림읍 상대리 임야 552㎡에는 13명이 몰려 2170만원(감정가 1048만원)에 낙찰, 207%의 최고 낙찰가율을 기록했다.
이 같은 상황은 수요자가 생각하는 가격보다 감정가가 높게 책정된 것으로 인식되는 경매 물건도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와 관련 지지옥션 관계자는 “제주지역 경매 시장은 전국 낙찰률(31.4%)과 전국 낙찰가율(66.9%)에 비해서는 높은 편”이라며 “그러나 평균낙찰가율이 지난해 12월부터 주춤하더니 지난달에는 80% 아래로 내려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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