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값 상승률 53개월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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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짱알이 작성일14-03-03 10:22 조회28,81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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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잠실주공5단지 전용 76㎡형이 11억3500만원에 실제 거래됐다. 불과 열흘 전 10억9000만원에 거래되던 것이 재건축 규제 완화 발표 이후 가파르게 올라 23일 11억2000만원, 24일 11억3000만원으로 하루가 다르게 실거래가가 치솟고 있다.
이처럼 서울 아파트값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주간 매매가 상승률이 4년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폐지와 소형의무비율 완화로 투자심리가 살아나면서 재건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아파트값이 오르고 있다. 집주인들이 추가 상승을 기대하며 매물을 거둬들이고 있어 호가는 더 큰 폭으로 올랐다.
호가 기준으로 지난 한 주 동안 송파 잠실동 주공5단지는 3000만~5000만원, 강남 대치동 은마아파트는 3000만원 올랐다. 개포주공1단지도 1500만~2500만원가량 상승했다.
지난달 2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주에 비해 0.13% 상승했다. 이는 2009년 9월 첫 주(0.14%)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강남ㆍ송파의 재건축 단지들이 크게 오르며 재건축 아파트가 0.69% 올랐고 일반 아파트 상승률도 0.05%로 전주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구별로는 강남구와 송파구가 각각 0.39% 올랐고, 강동구와 마포구도 상승률이 0.1%를 웃돌았다.
전세금 상승세는 계속 이어졌다. 서울은 0.16% 상승해 전주 0.18%보다는 상승폭이 줄었다. 신도시(0.01%), 수도권(0.03%)도 상승폭이 줄거나 지난주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이처럼 서울 아파트값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주간 매매가 상승률이 4년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폐지와 소형의무비율 완화로 투자심리가 살아나면서 재건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아파트값이 오르고 있다. 집주인들이 추가 상승을 기대하며 매물을 거둬들이고 있어 호가는 더 큰 폭으로 올랐다.
호가 기준으로 지난 한 주 동안 송파 잠실동 주공5단지는 3000만~5000만원, 강남 대치동 은마아파트는 3000만원 올랐다. 개포주공1단지도 1500만~2500만원가량 상승했다.
지난달 2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주에 비해 0.13% 상승했다. 이는 2009년 9월 첫 주(0.14%)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강남ㆍ송파의 재건축 단지들이 크게 오르며 재건축 아파트가 0.69% 올랐고 일반 아파트 상승률도 0.05%로 전주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구별로는 강남구와 송파구가 각각 0.39% 올랐고, 강동구와 마포구도 상승률이 0.1%를 웃돌았다.
전세금 상승세는 계속 이어졌다. 서울은 0.16% 상승해 전주 0.18%보다는 상승폭이 줄었다. 신도시(0.01%), 수도권(0.03%)도 상승폭이 줄거나 지난주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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