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다시 소강상태...주말께 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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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짱알이 작성일14-06-23 15:24 조회27,65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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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제주지역에 비를 뿌렸던 장마전선이 이번 주 들어서는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오는 주말께 다시 북상해 제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까지 북상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지난 21일과 22일 새벽까지 비가 내렸으나 23일 이후 장마전선이 북위 30도 부근 해상에 머물면서 소강상태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이에 따라 이번주 들어 제주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전망됐다. 또 기온도 최저 16~22도, 최고 24~29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예측됐다.
하지만 오는 주말인 29일께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해 제주도를 중심으로 영향을 주면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강수량은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많은 4~20㎜로 예상됐다.
기상청은 장마전선 북상이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 “우리나라 북쪽으로 찬 공기를 동반한 상층 장파골이 남하해 북태평양고기압의 북상을 막고 있다”며 “장마전선 위치는 주변 기압계 상황에 따라 매우 유동적이며, 오는 주말께 다시 북상해 제주도를 중심으로 영향을 주겠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까지 북상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지난 21일과 22일 새벽까지 비가 내렸으나 23일 이후 장마전선이 북위 30도 부근 해상에 머물면서 소강상태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이에 따라 이번주 들어 제주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전망됐다. 또 기온도 최저 16~22도, 최고 24~29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예측됐다.
하지만 오는 주말인 29일께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해 제주도를 중심으로 영향을 주면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강수량은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많은 4~20㎜로 예상됐다.
기상청은 장마전선 북상이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 “우리나라 북쪽으로 찬 공기를 동반한 상층 장파골이 남하해 북태평양고기압의 북상을 막고 있다”며 “장마전선 위치는 주변 기압계 상황에 따라 매우 유동적이며, 오는 주말께 다시 북상해 제주도를 중심으로 영향을 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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