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차 배려 없는 제주시청 부설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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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짱알이 작성일14-05-27 14:37 조회28,00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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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운영하고 있는 시청 부설주차장에서 경형자동차에 대한 주차요금 감면이 이뤄지지 않아 주민들이 불만이다. 특히 시청 부설주차장 바로 앞 도로에 조성된 노상주차장에서는 경차의 주차요금을 50% 할인해주고 있어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는 목소리가 높다.
소형은 300원, 대형은 600원의 요금을 각각 징수하고 있다.
하지만 경차에 대한 주차요금 감면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일부 운전자들이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더구나 제주시가 부설주차장 바로 앞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에서는 경차에 대한 주차요금 50% 감면이 이뤄지고 있어 형평성에 맞지 않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현순식씨(53)는 “공영주차장과 제주공항 주차장 등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대부분의 주차장에서 경차에 대한 주차요금 감면이 이뤄지고 있는데 유독 제주시청 주차장만 빠져있다”며 “부설주차장에서는 주차요금 할인이 안 되고 바로 앞 공영주차장에서는 감면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두 개의 주차장 모두 제주시가 운영하고 있지만 경차 감면 혜택 여부가 다른 것은 주차장법에 따라 노상주차장에서는 경차 주차요금의 50%를 할인해주고 있지만 부설주차장에는 적용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제주시는 해명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주차장 운영지침을 제정할 때 부설주차장에서도 경차의 주차요금 감면이 논의 됐지만 차량 회전율을 높이기 위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지 않기로 했다”며 “부설주차장의 경우 제주시청을 방문했다는 방문확인증을 제시하면 주차요금을 전액 감면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제주시는 공영주차장 21곳에서 주차 공간 1815면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설주차장은 공영주차장에 포함돼지 않는다.
소형은 300원, 대형은 600원의 요금을 각각 징수하고 있다.
하지만 경차에 대한 주차요금 감면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일부 운전자들이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더구나 제주시가 부설주차장 바로 앞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에서는 경차에 대한 주차요금 50% 감면이 이뤄지고 있어 형평성에 맞지 않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현순식씨(53)는 “공영주차장과 제주공항 주차장 등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대부분의 주차장에서 경차에 대한 주차요금 감면이 이뤄지고 있는데 유독 제주시청 주차장만 빠져있다”며 “부설주차장에서는 주차요금 할인이 안 되고 바로 앞 공영주차장에서는 감면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두 개의 주차장 모두 제주시가 운영하고 있지만 경차 감면 혜택 여부가 다른 것은 주차장법에 따라 노상주차장에서는 경차 주차요금의 50%를 할인해주고 있지만 부설주차장에는 적용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제주시는 해명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주차장 운영지침을 제정할 때 부설주차장에서도 경차의 주차요금 감면이 논의 됐지만 차량 회전율을 높이기 위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지 않기로 했다”며 “부설주차장의 경우 제주시청을 방문했다는 방문확인증을 제시하면 주차요금을 전액 감면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제주시는 공영주차장 21곳에서 주차 공간 1815면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설주차장은 공영주차장에 포함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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