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너구리' 강풍 위력 커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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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짱알이 작성일14-07-08 09:13 조회28,21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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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호 태풍 ‘너구리(NEOGURI)’가 북상하면서 9일 새벽부터 제주도에 강풍을 동반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돼 관련 피해 예방에도 비상이 걸렸다.
특히 간접영향권에 들어가는 8일 오후부터 태풍이 제주에 가장 근접하는 10일 오전 3시까지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여 철저한 대비가 요구되고 있다.
7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너구리’는 이날 오후 3시 현재 중심기압 920헥토파스칼(h㎩)에 최대풍속 초속 53m인 매우 강한 중형 태풍으로 발달한 가운데 9일부터 북동쪽으로 방향을 바꿔 10일 새벽에 일본 큐수 북단 부근으로 동진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따라 9일 새벽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직접적인 태풍 영향권에 들면서 10일 낮까지 최대 순간풍속 초속 20~40m에 이르는 강풍이 몰아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해상에서는 8일 낮에 제주도 남쪽 먼바다를 시작으로 태풍 예비특보가 내려진 후 9일 오전 사이에 남해 전 해상으로 확대되면서 강풍과 함께 2~9m의 매우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태풍이 한반도에 가장 근접하는 9일 저녁부터 10일 오전까지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너울과 함께 강한 바람이 불면서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저지대 침수 피해와 해안가 안전사고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또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으로 9일과 10일에 시간당 30㎜ 이상의 비가 내리면서 총 강수량이 100~300㎜에 이를 정도로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제주기상청 관계자는 “태풍 너구리인 경우 폭우도 있지만 강풍을 동반하고 있어 이에 따른 피해가 더 클 것으로 우려되고 있는 만큼 해안대 저지대 침수 및 방파제 월파, 교통 안전 등의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간접영향권에 들어가는 8일 오후부터 태풍이 제주에 가장 근접하는 10일 오전 3시까지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여 철저한 대비가 요구되고 있다.
7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너구리’는 이날 오후 3시 현재 중심기압 920헥토파스칼(h㎩)에 최대풍속 초속 53m인 매우 강한 중형 태풍으로 발달한 가운데 9일부터 북동쪽으로 방향을 바꿔 10일 새벽에 일본 큐수 북단 부근으로 동진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따라 9일 새벽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직접적인 태풍 영향권에 들면서 10일 낮까지 최대 순간풍속 초속 20~40m에 이르는 강풍이 몰아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해상에서는 8일 낮에 제주도 남쪽 먼바다를 시작으로 태풍 예비특보가 내려진 후 9일 오전 사이에 남해 전 해상으로 확대되면서 강풍과 함께 2~9m의 매우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태풍이 한반도에 가장 근접하는 9일 저녁부터 10일 오전까지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너울과 함께 강한 바람이 불면서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저지대 침수 피해와 해안가 안전사고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또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으로 9일과 10일에 시간당 30㎜ 이상의 비가 내리면서 총 강수량이 100~300㎜에 이를 정도로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제주기상청 관계자는 “태풍 너구리인 경우 폭우도 있지만 강풍을 동반하고 있어 이에 따른 피해가 더 클 것으로 우려되고 있는 만큼 해안대 저지대 침수 및 방파제 월파, 교통 안전 등의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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