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中 하이난성 인문교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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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3-07 09:23 조회20,70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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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와 중국 하이난성(海南省)이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아 공동 추진하고 있는 ‘한·중 인문교류 테마도시 사업’이 본격화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정부에서 추진하는 한·중 인문유대 강화사업의 하나로 제주도와 하이난성이 공동 신청한 ‘한·중 인문교류 테마도시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한·중 인문유대 강화사업은 2013년 양국 정상간 합의한 내용으로, 지난 1월 하순 정부에서 발표한 50개 세부사업 목록에 제주도와 하이난성이 중점 추진하기로 한 우호협력 교류사업이 포함됐다.
이에 양 지역은 제주-하이난 문화예술제와 우호 사진전 등을 비롯해 무형문화재 및 스포츠 교류, 추사 김정희-소동파 등 인문유산을 주제로 한 인문교류 발전 세미나, 제주포럼 및 제주국제청소년 포럼 초청 등의 사업을 제안하고 상호 협의를 거쳐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양 측은 양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국제행사 교류와 역사적 인문가치가 높은 문화·학술 교류, 대표 도서관·언론 교류, 청소년·공무원·민간 교류 등의 네가지 틀 속에서 인문가치를 살릴 수 있는 다각적인 교류를 모색하기로 했다.
또 이번 사업은 양 지역간 인문교류를 통해 공동 번영을 모색한다는 취지 아래 과거에서부터 현재, 미래까지 아우르는 지역 특성을 반영하는 방향으로 추진해 지방정부 국제교류 모범사례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제주가 세계 평화의 섬이자 인문교류 중심지로 발돋움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정부에서 추진하는 한·중 인문유대 강화사업의 하나로 제주도와 하이난성이 공동 신청한 ‘한·중 인문교류 테마도시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한·중 인문유대 강화사업은 2013년 양국 정상간 합의한 내용으로, 지난 1월 하순 정부에서 발표한 50개 세부사업 목록에 제주도와 하이난성이 중점 추진하기로 한 우호협력 교류사업이 포함됐다.
이에 양 지역은 제주-하이난 문화예술제와 우호 사진전 등을 비롯해 무형문화재 및 스포츠 교류, 추사 김정희-소동파 등 인문유산을 주제로 한 인문교류 발전 세미나, 제주포럼 및 제주국제청소년 포럼 초청 등의 사업을 제안하고 상호 협의를 거쳐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양 측은 양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국제행사 교류와 역사적 인문가치가 높은 문화·학술 교류, 대표 도서관·언론 교류, 청소년·공무원·민간 교류 등의 네가지 틀 속에서 인문가치를 살릴 수 있는 다각적인 교류를 모색하기로 했다.
또 이번 사업은 양 지역간 인문교류를 통해 공동 번영을 모색한다는 취지 아래 과거에서부터 현재, 미래까지 아우르는 지역 특성을 반영하는 방향으로 추진해 지방정부 국제교류 모범사례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제주가 세계 평화의 섬이자 인문교류 중심지로 발돋움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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