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헬스케어타운 내 육교 대신 지하도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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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3-07 09:22 조회20,64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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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경관 훼손 논란이 일었던 제주헬스케어타운 내 육교 설치 계획(본지 2014년 11월 5일자 5면, 11월 20일자 3면 보도)이 백지화됐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최근 제주헬스케어타운을 관통하는 도로에 당초 계획했던 육교 대신 지하 보도를 설치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5일 밝혔다.
JDC는 이를 위해 현재 제주특별자치도를 통해 지하 보도 조성에 따른 교통분석 심의 절차를 밟고 있다.
JDC는 또 지하 보도 설치와 함께 당초 육교 일대에 계획했던 평면 교차로도 회전 교차로로 변경했다.
JDC는 제주헬스케어타운이 들어서는 동홍동 주민들과 일부 환경단체들이 단지 내 중앙광장을 연결하는 보도 육교 건설 중단을 요구함에 따라 지하 보도로 계획을 선회했다.
이처럼 사업 계획이 보도 육교에서 보도 지하도로 변경됨에 따라 제주헬스케어타운을 관통하는 기존 동홍로(남주고~산록도로 구간 839.8m)에 대한 차량 운행 통제가 당초 지난 2월 28일에서 오는 9월 16일까지 연장됐다.
서귀포시는 JDC의 사업 변경에 의한 공사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차량 운행 통제 기간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한편 JDC는 사업비 15억원을 들여 동홍로 해발 300m 지점에 길이 50m, 높이 6m, 폭 12~16m 규모의 단지 동쪽과 서쪽을 연결하는 보도육교 건설을 추진해 왔다.
보도 육교 설치 계획이 알려지자 지역 주민들은 물론 현을생 서귀포시장도 “한라산과 서귀포시내가 내려다보이는 곳에 육교가 설치되는 것은 안된다”며 반대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최근 제주헬스케어타운을 관통하는 도로에 당초 계획했던 육교 대신 지하 보도를 설치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5일 밝혔다.
JDC는 이를 위해 현재 제주특별자치도를 통해 지하 보도 조성에 따른 교통분석 심의 절차를 밟고 있다.
JDC는 또 지하 보도 설치와 함께 당초 육교 일대에 계획했던 평면 교차로도 회전 교차로로 변경했다.
JDC는 제주헬스케어타운이 들어서는 동홍동 주민들과 일부 환경단체들이 단지 내 중앙광장을 연결하는 보도 육교 건설 중단을 요구함에 따라 지하 보도로 계획을 선회했다.
이처럼 사업 계획이 보도 육교에서 보도 지하도로 변경됨에 따라 제주헬스케어타운을 관통하는 기존 동홍로(남주고~산록도로 구간 839.8m)에 대한 차량 운행 통제가 당초 지난 2월 28일에서 오는 9월 16일까지 연장됐다.
서귀포시는 JDC의 사업 변경에 의한 공사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차량 운행 통제 기간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한편 JDC는 사업비 15억원을 들여 동홍로 해발 300m 지점에 길이 50m, 높이 6m, 폭 12~16m 규모의 단지 동쪽과 서쪽을 연결하는 보도육교 건설을 추진해 왔다.
보도 육교 설치 계획이 알려지자 지역 주민들은 물론 현을생 서귀포시장도 “한라산과 서귀포시내가 내려다보이는 곳에 육교가 설치되는 것은 안된다”며 반대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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