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지사, 대선 도전 본격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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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1 작성일21-04-22 14:19 조회20,80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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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도지사가 내년 도지사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제주도의회는 21일 제394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상대로 도정질문을 진행했다.
원희룡 지사는 이날 "차기 도지사는 새로운 리더십에 넘기는 것이 맞다"며 3선 도전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표명했다.
원희룡 지사는 "2018년 재선 도지사로 당선된 이후 제주도 현안을 해결하고, 제주도를 세계 속의 보물섬으로 만들기 위한 사명감으로 지금까지 일하고 있다"며 "도정에 대한 책임이 절대 가볍지 않기 때문에 그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원 지사는 "내년 지방선거에서 제주도지사는 새로운 리더십에 넘기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며 "내년 도지사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겠다"고 불출마를 선언했다.
하지만 원 지사는 최근 도내외 정치권을 중심으로 흘러나오는 원희룡 지사의 7월 사퇴설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전했다.
이에 대해 원 지사는 "지금 이 시점에서 이렇다, 저렇다고 말하는 것은 섣부른 행동이라고 판단한다"며 "도지사로서 책임을 소홀히 하지 않기 위해 고민하고 있고, 도민과 의논해야 할 부분은 도민에게 미리 말씀드리겠다"고 전했다.
이처럼 원 지사가 도지사 선거에 불출마하겠다고 밝힌 것은 대권 도전에 집중하기 위한 행보란 것이 도내 정가의 중론이다.
원희룡 지사는 "대선 후보자를 결정하는 당내 경선이 11월께에 이뤄질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올해는 역사적인 드라마가 펼쳐질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원 지사는 "정치인으로서 제주를 더 큰 제주로 만들고, 나라의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는 책임감도 느끼고 있다"라며 대선 출마 의지를 내비쳤다.
원희룡 지사가 도민 사회에 처음으로 내년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본격적인 대통령 선거 도전 행보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출처 : 제민일보(http://www.jemin.com)
제주도의회는 21일 제394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상대로 도정질문을 진행했다.
원희룡 지사는 이날 "차기 도지사는 새로운 리더십에 넘기는 것이 맞다"며 3선 도전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표명했다.
원희룡 지사는 "2018년 재선 도지사로 당선된 이후 제주도 현안을 해결하고, 제주도를 세계 속의 보물섬으로 만들기 위한 사명감으로 지금까지 일하고 있다"며 "도정에 대한 책임이 절대 가볍지 않기 때문에 그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원 지사는 "내년 지방선거에서 제주도지사는 새로운 리더십에 넘기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며 "내년 도지사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겠다"고 불출마를 선언했다.
하지만 원 지사는 최근 도내외 정치권을 중심으로 흘러나오는 원희룡 지사의 7월 사퇴설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전했다.
이에 대해 원 지사는 "지금 이 시점에서 이렇다, 저렇다고 말하는 것은 섣부른 행동이라고 판단한다"며 "도지사로서 책임을 소홀히 하지 않기 위해 고민하고 있고, 도민과 의논해야 할 부분은 도민에게 미리 말씀드리겠다"고 전했다.
이처럼 원 지사가 도지사 선거에 불출마하겠다고 밝힌 것은 대권 도전에 집중하기 위한 행보란 것이 도내 정가의 중론이다.
원희룡 지사는 "대선 후보자를 결정하는 당내 경선이 11월께에 이뤄질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올해는 역사적인 드라마가 펼쳐질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원 지사는 "정치인으로서 제주를 더 큰 제주로 만들고, 나라의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는 책임감도 느끼고 있다"라며 대선 출마 의지를 내비쳤다.
원희룡 지사가 도민 사회에 처음으로 내년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본격적인 대통령 선거 도전 행보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출처 : 제민일보(http://www.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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