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귀휴먼시아 2단지 “분양가 상한제 도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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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1 작성일20-09-24 12:01 조회25,17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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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전환을 앞둔 제주시 애월읍 하귀휴먼시아 2단지 주민들이 24일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제주지역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분양가 상한제 도입을 촉구했다.
이들은 “LH는 분양 전환 10년 공공임대주택은 무주택자에게 장기간 저렴한 임대료로 주택을 공급하는 취지인 만큼 10년을 채운 이후 분양을 원칙으로 세워왔다”며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분양가가 상승했고, 그 부담감은 임차인들에게 그대로 전달되면서 거주권을 위협받는 상황까지 왔다”고 토로했다.
2010년 10월 LH가 공급한 하귀휴먼시아 2단지 246세대는 오는 10월 말 임대가 종료되고, 분양 전환이 이뤄진다.
10년 전 입주 당시 84㎡(25평) 분양가격은 1억9000만원에서 현재 실거래가는 3억원으로 치솟았다.
이들은 “10년 동안 분양을 절실히 기대해 왔고, 기회 손실을 제쳐두고서라도 정책적 배려에서 출발한 공공임대주택이 서민을 배려하지 않는다면 그건 공정하지도, 민주적이지도 않다”며 “정부와 국가 공기업인 LH가 최소한의 적정 이윤만 반영해 분양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제주일보(http://www.jejunews.com)
이들은 “LH는 분양 전환 10년 공공임대주택은 무주택자에게 장기간 저렴한 임대료로 주택을 공급하는 취지인 만큼 10년을 채운 이후 분양을 원칙으로 세워왔다”며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분양가가 상승했고, 그 부담감은 임차인들에게 그대로 전달되면서 거주권을 위협받는 상황까지 왔다”고 토로했다.
2010년 10월 LH가 공급한 하귀휴먼시아 2단지 246세대는 오는 10월 말 임대가 종료되고, 분양 전환이 이뤄진다.
10년 전 입주 당시 84㎡(25평) 분양가격은 1억9000만원에서 현재 실거래가는 3억원으로 치솟았다.
이들은 “10년 동안 분양을 절실히 기대해 왔고, 기회 손실을 제쳐두고서라도 정책적 배려에서 출발한 공공임대주택이 서민을 배려하지 않는다면 그건 공정하지도, 민주적이지도 않다”며 “정부와 국가 공기업인 LH가 최소한의 적정 이윤만 반영해 분양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제주일보(http://www.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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