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제주공항 활용 검증 제자리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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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1 작성일20-08-31 12:46 조회27,92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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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제주국제공항 활용 가능성 검증을 위한 국토교통부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간 협의가 진척이 없이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현 제주공항 활용 가능성 검증을 제안했던 국토부가 검증 방식 등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내놓지 못하면서 제주도의회가 기한을 정해 협의 일정 회신을 요구했지만 국토부는 ‘검토 중’이라는 답변만 내놓고 있다.
제주도의회 제2공항 건설 갈등 해소를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원철, 더불어민주당·제주시 한림읍)는 지난 25일 ‘현 제주공항 활용에 대한 검증 방안 및 향후 협의 일정 회신 요청’ 공문을 국토부에 발송했다.
이에 국토부는 지난 27일 도의회로 협의 일정 요청에 대해 회신했다.
30일 도의회 제2공항 특위에 따르면 국토부는 “현 제주공항 인프라 확충 관련 실효성, 소요기간 등을 검토 중에 있으며, 최적의 검증 방안이 확정되는 대로 특별위원회와 협의할 예정임을 알려드린다”며 “다만 협의 가능시기에 대해서는 현 시점에서 특정하여 말씀드리기가 어려운 점을 양해해 주시길 바란다”고 회신했다.
앞서 도의회 제2공항 특위는 지난 25일 공문을 통해 “지난 11일 특위와 국토부 관계자와의 간담회 시 항공정책실장이 제안했던 현 공항 확충 및 활용에 대한 검증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방법론과 협의 일정을 내달 1일까지 회신해 달라”고 요청했다.
국토부는 7월에 진행된 공개연속토론회의 연장선상에서 일종의 5차 토론회 형식의 검증을 바라고 있고, 2공항 특위는 외국의 중립적인 기관이 참여하는 용역 수준의 검증을 요구하고 있어 접점을 찾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울러 최근 코로나19가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실제 검증이 이뤄지더라도 상당한 제약이 예상되고 있다.
출처 : 제주일보(http://www.jejunews.com)
현 제주공항 활용 가능성 검증을 제안했던 국토부가 검증 방식 등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내놓지 못하면서 제주도의회가 기한을 정해 협의 일정 회신을 요구했지만 국토부는 ‘검토 중’이라는 답변만 내놓고 있다.
제주도의회 제2공항 건설 갈등 해소를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원철, 더불어민주당·제주시 한림읍)는 지난 25일 ‘현 제주공항 활용에 대한 검증 방안 및 향후 협의 일정 회신 요청’ 공문을 국토부에 발송했다.
이에 국토부는 지난 27일 도의회로 협의 일정 요청에 대해 회신했다.
30일 도의회 제2공항 특위에 따르면 국토부는 “현 제주공항 인프라 확충 관련 실효성, 소요기간 등을 검토 중에 있으며, 최적의 검증 방안이 확정되는 대로 특별위원회와 협의할 예정임을 알려드린다”며 “다만 협의 가능시기에 대해서는 현 시점에서 특정하여 말씀드리기가 어려운 점을 양해해 주시길 바란다”고 회신했다.
앞서 도의회 제2공항 특위는 지난 25일 공문을 통해 “지난 11일 특위와 국토부 관계자와의 간담회 시 항공정책실장이 제안했던 현 공항 확충 및 활용에 대한 검증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방법론과 협의 일정을 내달 1일까지 회신해 달라”고 요청했다.
국토부는 7월에 진행된 공개연속토론회의 연장선상에서 일종의 5차 토론회 형식의 검증을 바라고 있고, 2공항 특위는 외국의 중립적인 기관이 참여하는 용역 수준의 검증을 요구하고 있어 접점을 찾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울러 최근 코로나19가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실제 검증이 이뤄지더라도 상당한 제약이 예상되고 있다.
출처 : 제주일보(http://www.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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