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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택매매가격 오르는데, 제주는 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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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1 작성일20-04-02 13:07 조회20,4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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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집값 하락세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한국감정원이 1일 발표한 ‘2020년 3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3월 전국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전월대비 0.54% 상승한 반면, 제주는 –0.25% 하락했다.

전국 17개 시·도중 매매가격이 하락한 지역은 제주와 경북(-0.03%) 뿐이다.

제주 주택매매가격은 올해 내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1월 제주 주택매매가격은 전월대비 –0.31%, 2월 –0.25% 등으로, 올해 1~3월 누적 –0.81% 떨어졌다.

아파트와 연립주택, 단독주택 모두 하락세다.

올해 3월 제주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월대비 –0.19%를 기록했다. 연립주택은 –0.28%, 단독주택 –0.27% 등이다.

제주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매매 뿐만 아니라 전·월세 가격도 떨어지고 있다. 3월 제주 전월세가격 통합지수는 전월대비 0.2% 하락했다.

3월 제주 주택매매 평균가격은 3억339만원으로 집계됐다. 1㎡당 255만9000원으로, 3.3㎡(1평)당 844만4700원 수준이다.

전세 평균가격은 1억8120만원, 월세 평균가격은 73만1000원이다.

한국감정원은 제주 지역경제 침체와 미분양 주택 증가 등 원인으로 주택가격 하락세가 지속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제주의소리(http://www.jejuso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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