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웰컴시티, 공청회 의견 수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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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1 작성일18-07-20 11:30 조회20,34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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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공항 주변 지역 ‘웰컴시티’ 개발은 사업구상 발표 초기부터 시선을 끌었다. 사업부지만도 160만㎡ 규모라는 점에 비춰보면 공항 주변에 동(洞) 규모의 미니 신도시를 건설하는 것이다. 부지 규모로만 봤을 때 제주시 삼양·화북·도련동 일원에 들어선 삼화지구(97만6032㎡)를 훨씬 웃돈다.
공항 주변의 지도를 획기적으로 바꾸는 사업인 만큼 기대 못지않게 우려도 크지 않을 수 없다. 더욱이 사업 부지에는 오래전부터 제성·신성·다호·명신·월성 등 5개 마을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따라서 웰컴시티의 전체 사업부지 중 86.4%(142만4493㎡)는 사유지다. 공유지와 국유지는 각각 15만1881㎡(9.2%), 7만2631㎡(4.4%)에 그치고 있다. 주민 이주 문제까지 고민해야 하는 부분이다.
출처 : 제주新보(http://www.jejunews.com)
공항 주변의 지도를 획기적으로 바꾸는 사업인 만큼 기대 못지않게 우려도 크지 않을 수 없다. 더욱이 사업 부지에는 오래전부터 제성·신성·다호·명신·월성 등 5개 마을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따라서 웰컴시티의 전체 사업부지 중 86.4%(142만4493㎡)는 사유지다. 공유지와 국유지는 각각 15만1881㎡(9.2%), 7만2631㎡(4.4%)에 그치고 있다. 주민 이주 문제까지 고민해야 하는 부분이다.
출처 : 제주新보(http://www.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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