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 팔아서 세금 내야할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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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1 작성일18-08-08 10:26 조회19,34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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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값이 올라도 너무 올랐어요. 이러다 땅 팔아서 세금을 내야 할 판입니다.”
서귀포시 중문동에서 감귤 농사를 짓는 이모씨(71)는 올해 대폭 인상된 공시지가 때문에 요즘 밤 잠을 설치고 있다.
중문동 주거지역에 소유한 과수원(1만469㎡) 공시지가가 1년 만에 10만9900원(1㎡ 기준)이 올랐기 때문이다.
2015년 16만6000원, 2016년 19만6400원, 2017년 21만6800원에서 소폭 오르던 이 과수원 공시지가가 올해에는 32만6700원으로 급등했다.
중문동에 있는 김씨의 또다른 과수원(1041㎡) 공시지가도 2017년 1월 기준 10만6500원에서 올해에는 25만700원으로 1년 만에 8만5700원 올랐다.
공시지가가 가파르게 오르며 농지를 보유한 농민들에게 토지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세부담으로 연계되고 있다.
출처 : 제주新보(http://www.jejunews.com)
서귀포시 중문동에서 감귤 농사를 짓는 이모씨(71)는 올해 대폭 인상된 공시지가 때문에 요즘 밤 잠을 설치고 있다.
중문동 주거지역에 소유한 과수원(1만469㎡) 공시지가가 1년 만에 10만9900원(1㎡ 기준)이 올랐기 때문이다.
2015년 16만6000원, 2016년 19만6400원, 2017년 21만6800원에서 소폭 오르던 이 과수원 공시지가가 올해에는 32만6700원으로 급등했다.
중문동에 있는 김씨의 또다른 과수원(1041㎡) 공시지가도 2017년 1월 기준 10만6500원에서 올해에는 25만700원으로 1년 만에 8만5700원 올랐다.
공시지가가 가파르게 오르며 농지를 보유한 농민들에게 토지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세부담으로 연계되고 있다.
출처 : 제주新보(http://www.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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