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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보상 문제로 도로 개설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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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1 작성일18-08-02 12:01 조회19,86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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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 사업이 시작된 지 5년이 지났지만 토지 보상이 지연되면서 공사 발주 및 착공이 지연되고 있다.

총 예산 1237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2014년부터 오는 2023년까지 서귀포시 호근동 용당에서 토평동 삼성여자고등학교 앞까지 길이 4.2㎞ 폭 35m 규모의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그런데 사업 시행에 앞서 2013년 9월 도시우회도로 노선 공고가 이뤄진 이후 지금까지 토지보상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서 착공이 지연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2017년 5월 착수한 사업 실시설계에 따른 용역도 당초 올해 3월까지 계획됐지만 일부구간에 대한 지하 차도 타당성 조사가 추가되면서 재용역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실제로 사업 시행 1단계 구간(서홍로~동홍로 1.5㎞)에 대한 토지 보상도 현재까지 총 100필지(4만8541㎡) 가운데 77필지(3만4860㎡)에 그치고 있다.

출처 : 제주新보(http://www.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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