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두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 본격…3887억원 재정투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1 작성일18-10-16 11:41 조회21,573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제주(도두)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지하화하고 처리용량을 9만t 늘리는 현대화사업이 내년부터 본격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15일 제주시 동지역 하수처리와 악취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도두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을 재정투자방식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대화사업은 2019년부터 오는 2025년까지 7년 동안 국비(954억원)와 도비(2933억원) 등 총 388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현재 처리용량 13만t에서 22만t으로 9만t이 증량된다.
방류수 수질개선을 위한 수(水) 처리공법이 현대화되고, 하수슬러지 처리공법이 개선된다. 특히 하수처리시설이 전면 지하에 시설되고, 지상에는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 등이 조성돼 친환경 하수처리장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현대화사업은 무 중단 공사기법이 도입된다. 이는 철거대상 시설을 우선 시공해 가동한 후 대상시설을 철거한 후 다음단계 부지를 확보하는 방식으로 공사기간동안 하수처리에는 문제가 없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대화사업의 투명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주민 대표와 전문가, 행정이 참여하는 추진위원회가 구성됐다.
제주도 지난 7월부터 도두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기본방향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고지원 방안, 무 중단 공사기법, 시설부지의 적절성 등 환경부 협의를 위한 기본방향이 수립된다.
강창석 상하수도본부장은 “기본계획이 수립되면 올해 하반기부터 정부와 재원협의 등 각종 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라며 “내년 하반기에는 공사를 착공하고, 시설관리공단이 설립되면 하수수처리장을 전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제주新보(http://www.jejunews.com)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15일 제주시 동지역 하수처리와 악취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도두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을 재정투자방식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대화사업은 2019년부터 오는 2025년까지 7년 동안 국비(954억원)와 도비(2933억원) 등 총 388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현재 처리용량 13만t에서 22만t으로 9만t이 증량된다.
방류수 수질개선을 위한 수(水) 처리공법이 현대화되고, 하수슬러지 처리공법이 개선된다. 특히 하수처리시설이 전면 지하에 시설되고, 지상에는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 등이 조성돼 친환경 하수처리장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현대화사업은 무 중단 공사기법이 도입된다. 이는 철거대상 시설을 우선 시공해 가동한 후 대상시설을 철거한 후 다음단계 부지를 확보하는 방식으로 공사기간동안 하수처리에는 문제가 없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대화사업의 투명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주민 대표와 전문가, 행정이 참여하는 추진위원회가 구성됐다.
제주도 지난 7월부터 도두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기본방향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고지원 방안, 무 중단 공사기법, 시설부지의 적절성 등 환경부 협의를 위한 기본방향이 수립된다.
강창석 상하수도본부장은 “기본계획이 수립되면 올해 하반기부터 정부와 재원협의 등 각종 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라며 “내년 하반기에는 공사를 착공하고, 시설관리공단이 설립되면 하수수처리장을 전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제주新보(http://www.jejunews.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