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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가장 교통량 많은 도로는 '평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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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1 작성일18-11-06 11:57 조회20,9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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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 관광대 입구 4만9653대 1위, 중산간도로 월산 4만8622대 2위

제주도에서 가장 교통량이 많은 곳은 역시 '평화로'였다.

제주도는 지난 10월18일 오전 7시부터 19일 오전 7시까지 24시간 동안 국가지원 지방도(번영로)와 지방도 12개 노선(일주도로 등) 및 군도 124개 노선 등 법정도로를 대상으로  도로교통량 조사 결과를 6일 발표했다.

 도로교통량 조사는 총 475명의 조사원을 조사지점(201개 지점)별로 선발해 교통량 조사 요령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 후 투입했고, 24시간 동안 지점별로 시간별, 방향별, 차종별로 통과하는 교통량을 조사했다.

일일 교통량이 가장 많은 지점은 평화로(4만9653대/일, 관광대 입구), 중산간도로는 (4만8622대/일, 월산), 5.16도로(4만3207대/일, 아라동주민센터) 순이다.

국가지원지방도는 번영로(3만8932대, 대기고 앞), 지방도는 한창로(2만2784대), 군도는 29호선(6768대, 한림읍)으로 나타났다.

주요 조사지점 중 교통량이 가장 많은 지점은 평화로 광령 관광대 입구(4만9653대)이고, 가장 적은 지점은 대한로 청수리 마을회관(1322대)이다.

전년대비 가장 많은 교통량 증가량을 보인 곳은 평화로 한라승마장 입구로 1만907대로 45.03% 증가율을 보였다.

시간별로 교통량이 가장 많은 시간대는 오후 5시~6시, 가장 적은 시간대는 새벽 3시~4시이며, 가장 많은 교통량을 보인 차종은 승용차, 가장 적은 교통량을 보인 차종은 대형트럭(8종)으로 나타났다.

제주도는  도로교통량조사 결과를 갖고 도로의 계획, 건설.관리를 위한 기초 자료 및 도시계획, 교통계획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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