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첨단과기단지 토지 보상 내달 말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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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1 작성일19-03-14 12:01 조회27,25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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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가 추진 중인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2단지 조성사업(제2첨단과기단지)에 대한 토지보상이 빠르면 4월 말부터 시작된다.
13일 JDC에 따르면 지난 1월말부터 감정평가 업체 3곳에서 사업부지 토지 감정을 진행됐고, 가격이 이달 29일 통보될 예정이다.
제2첨단과기단지 사업부지는 제주시 월평동 일원 272필지 84만8000㎡(25만6000평)이며, 토지주는 260명 정도다.
JDC는 감정가격이 통보되면 4월 초 평가금액 통계 등 내부검토와 중순 이사회 의결을 거쳐 보상액을 확정하고 빠르면 4월 말부터 협의보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JDC는 최대한 협의 매수를 진행하고, 부득이 협의가 이뤄지지 않은 토지에 대해서는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수용 요청 등 올해 말까지 사업부지 확보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토지 보상 진행과 함께 협의 양도 택지공급과 부지 내 거주자(8가구) 이주 협의, 분묘 이장계획 수립 등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JDC 관계자는 “사업부지 내 지장물이 많아 감정평가가 다소 지연됐다”며 “가격이 통보되면 내부검토 및 이사회 승인 등을 거쳐 빠르면 4월 말, 늦어도 5월 초에는 토지보상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2첨단과기단지는 JDC가 제주시 월평동 일원에 1385억원을 투입해 정보기술(IT), 바이오기술(BT) 등 첨단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지난 2016년 12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2단지에 대한 개발계획을 승인하고 국가산업단지로 지정 고시했다.
이후 JDC가 2017년 2~3월 해당 사업 부지에 대한 보상계획을 공고하고 주민열람 절차를 마쳤지만 지난해 10월까지 토지보상 협의가 원활히 진행되지 못해 난항을 겪어 왔다. 사업부지 내 토지주들이 보상액 확대 등 정당한 개발보상 대책 제시 등을 요구해 왔다.
지난해 11월이 되어서야 합의에 이르러 토지보상협의회가 구성되는 등 사업이 재개됐다.
출처 : 제주新보(http://www.jejunews.com)
13일 JDC에 따르면 지난 1월말부터 감정평가 업체 3곳에서 사업부지 토지 감정을 진행됐고, 가격이 이달 29일 통보될 예정이다.
제2첨단과기단지 사업부지는 제주시 월평동 일원 272필지 84만8000㎡(25만6000평)이며, 토지주는 260명 정도다.
JDC는 감정가격이 통보되면 4월 초 평가금액 통계 등 내부검토와 중순 이사회 의결을 거쳐 보상액을 확정하고 빠르면 4월 말부터 협의보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JDC는 최대한 협의 매수를 진행하고, 부득이 협의가 이뤄지지 않은 토지에 대해서는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수용 요청 등 올해 말까지 사업부지 확보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토지 보상 진행과 함께 협의 양도 택지공급과 부지 내 거주자(8가구) 이주 협의, 분묘 이장계획 수립 등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JDC 관계자는 “사업부지 내 지장물이 많아 감정평가가 다소 지연됐다”며 “가격이 통보되면 내부검토 및 이사회 승인 등을 거쳐 빠르면 4월 말, 늦어도 5월 초에는 토지보상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2첨단과기단지는 JDC가 제주시 월평동 일원에 1385억원을 투입해 정보기술(IT), 바이오기술(BT) 등 첨단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지난 2016년 12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2단지에 대한 개발계획을 승인하고 국가산업단지로 지정 고시했다.
이후 JDC가 2017년 2~3월 해당 사업 부지에 대한 보상계획을 공고하고 주민열람 절차를 마쳤지만 지난해 10월까지 토지보상 협의가 원활히 진행되지 못해 난항을 겪어 왔다. 사업부지 내 토지주들이 보상액 확대 등 정당한 개발보상 대책 제시 등을 요구해 왔다.
지난해 11월이 되어서야 합의에 이르러 토지보상협의회가 구성되는 등 사업이 재개됐다.
출처 : 제주新보(http://www.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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