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건설경기 침체 장기화...공사도급 물량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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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1 작성일19-01-17 12:46 조회20,44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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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14% 감소...민간부문 당분간 부진 지속될 듯
제주지역 건설경기가 극도로 침체된 가운데, 지난해 전체적으로 공사도급 물량이 크게 감소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는 작년 한해 제주도내 종합건설회사 503개사 중 295개사가 신규 도급한 공사는 총 558건 6조321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2017년과 비교해 누적 14.0% 감소한 것이다.
공종별 도급계약 실적을 보면 건축공사가 340건에 4196억원으로 4.0% 감소했고, 토목공사는 218건에 2124억원으로써 28.0%줄었다.
부문별 실적을 보면 공공부문이 27.0% 감소했고, 민간부문은 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협회는 건축허가 면적이 계속적으로 감소하고 있고, 미분양주택이 늘어나면서 민간 부문의 건설경기는 앞으로도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제주지역 건설경기가 극도로 침체된 가운데, 지난해 전체적으로 공사도급 물량이 크게 감소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는 작년 한해 제주도내 종합건설회사 503개사 중 295개사가 신규 도급한 공사는 총 558건 6조321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2017년과 비교해 누적 14.0% 감소한 것이다.
공종별 도급계약 실적을 보면 건축공사가 340건에 4196억원으로 4.0% 감소했고, 토목공사는 218건에 2124억원으로써 28.0%줄었다.
부문별 실적을 보면 공공부문이 27.0% 감소했고, 민간부문은 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협회는 건축허가 면적이 계속적으로 감소하고 있고, 미분양주택이 늘어나면서 민간 부문의 건설경기는 앞으로도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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