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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도당 “제주 제2공항 타당성 재조사 검토위 활동 연장 강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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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1 작성일19-01-09 12:36 조회19,4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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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제주도당은 8일 “제2공항 추진의 절차적 투명성 확보를 위해 사전타당성 재조사 검토위원회 활동기한은 2개월 연장하는 등 대책을 강구하라”고 국토교통부와 제주도에 촉구했다.

민주당 도당은 이날 제2공항과 관련한 입장 보도자료를 내고 이 같이 밝혔다.

민주당 도당은 “지난 7일 제2공항 반대 단식농성 중인 천막을 철거한 행정대집행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며 “20여일 째 혹한의 추위 속에서 단식농성을 하고 있는 반론행위에 대해 물리적인 방법으로 제압하는 것은 나라다운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표방하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철학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제2공항 타당성 재조사 검토위원회가 지난달 18일 위원들간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활동이 종료된 타당성 재조사 검토위원회가 종료됐다”며 “ 검토위 기간 중 타당성 재조사 용역진은 사전타당성 용역 검토결과 중대한 결함은 없는 것으로 보았으나 반대위 측은 쟁점이 해소되지 못했다는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 도당은 “민주당과 정부는 절차적 투명성의 확보를 통해 제2공항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문제의 핵심은 검토위원회의 활동종료로 제2공항 추진의 절차적 투명성이 확보되었는가에 대한 판단이다”며 “찬성과 반대에 대한 입장에 우선할 것이 아니라 정부정책의 추진과정에서 절차적 투명성을 확보를 통해 도민갈등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도민합의를 모아내는 방향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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