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교차로 정체구간, '지하차도' 개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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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1 작성일19-05-09 11:56 조회25,17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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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차량정체가 빚어지고 있는 제주국제공항 교차로 일대의 교통체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약 900m 구간의 지하차도가 개설된다.
제주시는 8일 오후 5시30분 제주시 용담2동주민센터에서 제주국제공항 진출입 교통체증 해소사업 기본 및 실시계획 수립용역' 제1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KG엔지니어링에 의뢰해 진행 중인 이 용역은 제주공항 진출입 교통체증 문제를 해소할 목적으로 진행 중으로, 공항로와 연결되는 우회도로 구간의 평면교차로를 '입체화'로 변경해 지하차도를 개설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공항 우회도로 구간 중 도두동~월성사거리 900m 구간을 왕복 6차로로 개설하게 되는데, 이중 540m 구간은 왕복 4차로의 지하차도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올해 사업에 착수, 2021년 준공한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용역진은 당초 계획했던 평면교차로로 추진할 경우 공항에서 제주시청 방면 교차로 통과시간이 '11분 28초' 소요되나, 지하차도와 양방향 통행로 할 경우 교차로 통과시간은 9분 14초'로 짧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또 지하차도에 용문로 방면을 일방통행으로 전환할 경우 교차로 통과시간은 불과 '2분 39초'로 매우 짧아진다고 제시했다.
그러면서, 공항 우회도로 지하차도 입체화 계획의 경우 교통안전성 향상, 교통 정체 해소, 생활 SOC사업 구현 3가지 측면에서 검토해 결정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제주시는 이번 1차 설명회에 이어 오는 16일에는 용담1동주민센터에서 2차 주민설명회를 갖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계획을 최종 확정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시는 8일 오후 5시30분 제주시 용담2동주민센터에서 제주국제공항 진출입 교통체증 해소사업 기본 및 실시계획 수립용역' 제1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KG엔지니어링에 의뢰해 진행 중인 이 용역은 제주공항 진출입 교통체증 문제를 해소할 목적으로 진행 중으로, 공항로와 연결되는 우회도로 구간의 평면교차로를 '입체화'로 변경해 지하차도를 개설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공항 우회도로 구간 중 도두동~월성사거리 900m 구간을 왕복 6차로로 개설하게 되는데, 이중 540m 구간은 왕복 4차로의 지하차도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올해 사업에 착수, 2021년 준공한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용역진은 당초 계획했던 평면교차로로 추진할 경우 공항에서 제주시청 방면 교차로 통과시간이 '11분 28초' 소요되나, 지하차도와 양방향 통행로 할 경우 교차로 통과시간은 9분 14초'로 짧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또 지하차도에 용문로 방면을 일방통행으로 전환할 경우 교차로 통과시간은 불과 '2분 39초'로 매우 짧아진다고 제시했다.
그러면서, 공항 우회도로 지하차도 입체화 계획의 경우 교통안전성 향상, 교통 정체 해소, 생활 SOC사업 구현 3가지 측면에서 검토해 결정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제주시는 이번 1차 설명회에 이어 오는 16일에는 용담1동주민센터에서 2차 주민설명회를 갖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계획을 최종 확정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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