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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원도심 도시재생, 정부 재정집행 우수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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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1 작성일19-08-07 12:37 조회24,0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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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019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분야 상반기 재정 집행실적 우수로 하반기 도시재생뉴딜 사업에 10억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10일 제주도는 서울스퀘어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시.도 부단체장회의에서 2019년 상반기 재정집행 실적에 따라, 2019년 하반기 뉴딜사업 선정 시 페널티와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한 후, 지난달 19일 인센티브 부여를 확정 받았다.

인센티브 수여 대상은 국비 50% 이상을 집행한 시.도로 지역별로는 제주도와 세종시가 총액예산 10억 원을 증액 받았으며 강원도, 충북도, 충남도, 전남도는 총액예산 20억 원이 증액됐다. 반면, 국비집행실적 20% 이하인 경우에는 페널티를 적용받아 총액예산 100억 원이 감액됐다.

이번 상반기 재정집행 사업 대상은 지난 2016년 선정된 제주시 원도심 '같이 두드림 올레', 2017년 선정된 제주시 '곱들락한 신선머루 만들기'와 서귀포시 '혼디 손심엉! 지꺼진 월평마을 만들기'다.

제주도는 이같은 결과가 제주시 원도심 사업을 시작으로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자율적으로 선정할 수 있는 사업의 예산한도인 150억 원에서 10억 원 증액된 160억 원에 맞게 하반기 도시재생뉴딜사업 예산을 반영해 선정할 예정"이라며 "8월 중 진행되는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뉴딜 사업 광역선정평가를 통해 사업의 실현 가능성, 목표 가능성을 제고해 제주맞춤 주민주도형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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