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애조로 아라~봉개동 4.2km 구간 11일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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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1 작성일19-10-07 11:28 조회25,73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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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차례 개통이 연기돼 온 제주시 애조로 아라~봉개 구간이 개통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 아라동 첨단과학기술단지 진입로와 봉개동 번영로를 연결하는 애조로 4.2km 구간이 오는 11일 개통된다고 6일 전했다.
애조로 건설 사업은 제주시 도심 교통량의 분산 처리를 위해 1999년부터 추진돼 왔다.
전체 26.3km을 6개 구간으로 나눠 추진해 왔으며, 지난 2013년까지 사업비 2179억 원을 들여 4구간까지 18.3km를 완공 개통했다.
이번에 개통되는 아라동 첨단진입로에서 번영로에 이르는 5구간은 2013년 4월에 착수해 국비 529억원과 지방비 350억원 총 879억원을 들여 추진해 왔다.
주요 시설은 봉개교(PSC빔, 49m)를 포함 육교 6곳 및 하천교 6곳 등 교량 12개와 1만9900톤 규모 저류소 2곳, 입체연결로(320m) 등이다.
제주도는 이 구간 개통을 통해 도심 교통체증이 완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첨단진입도로에서 번영로까지 주행시간 단축(2.1km, 6분)으로 통행 편의제고와 물류비용 절감효과는 물론, 제주시 동부지역 교통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그 동안 도로이용 불편을 감내해 준 도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마지막 미개통 구간인 회천~신촌 간 3.8km 구간은 경제성 부족으로 인해 그 동안 국가시행계획에서 제외됐으나, 타당성재조사를 통해 국가계획에 반영돼 현재 편입토지 보상이 70%가량 이뤄졌다.
이에 제주도는 11월 중, 지역업체 참여 가능한 의무공동도급으로 공사를 발주해 2023년 12월 준공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아라~봉개 구간은 지난 4월 이미 준공됐으나, 번영로 연결구간인 회천교차로 공사가 봉개교 시공 난항과, 연이은 태풍 및 가을장마 등 기상요인이 겹쳐 개통이 미뤄져 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 아라동 첨단과학기술단지 진입로와 봉개동 번영로를 연결하는 애조로 4.2km 구간이 오는 11일 개통된다고 6일 전했다.
애조로 건설 사업은 제주시 도심 교통량의 분산 처리를 위해 1999년부터 추진돼 왔다.
전체 26.3km을 6개 구간으로 나눠 추진해 왔으며, 지난 2013년까지 사업비 2179억 원을 들여 4구간까지 18.3km를 완공 개통했다.
이번에 개통되는 아라동 첨단진입로에서 번영로에 이르는 5구간은 2013년 4월에 착수해 국비 529억원과 지방비 350억원 총 879억원을 들여 추진해 왔다.
주요 시설은 봉개교(PSC빔, 49m)를 포함 육교 6곳 및 하천교 6곳 등 교량 12개와 1만9900톤 규모 저류소 2곳, 입체연결로(320m) 등이다.
제주도는 이 구간 개통을 통해 도심 교통체증이 완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첨단진입도로에서 번영로까지 주행시간 단축(2.1km, 6분)으로 통행 편의제고와 물류비용 절감효과는 물론, 제주시 동부지역 교통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그 동안 도로이용 불편을 감내해 준 도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마지막 미개통 구간인 회천~신촌 간 3.8km 구간은 경제성 부족으로 인해 그 동안 국가시행계획에서 제외됐으나, 타당성재조사를 통해 국가계획에 반영돼 현재 편입토지 보상이 70%가량 이뤄졌다.
이에 제주도는 11월 중, 지역업체 참여 가능한 의무공동도급으로 공사를 발주해 2023년 12월 준공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아라~봉개 구간은 지난 4월 이미 준공됐으나, 번영로 연결구간인 회천교차로 공사가 봉개교 시공 난항과, 연이은 태풍 및 가을장마 등 기상요인이 겹쳐 개통이 미뤄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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