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제주 부동산 경기 암울…지속 주거복지 정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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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1 작성일20-02-03 11:39 조회17,22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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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부동산 경기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주거복지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제주연구원은 지난달 31일 '2020년 제주지역 부동산시장 전망 및 시사점' 정책이슈브리프를 발간했다.
연구를 진행한 이성용 제주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양영준 제주대학교 부동산관리학과 교수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제주지역 주택을 매입한 사람은 제주도민이 77%, 제주도민이 아닌 경우가 22.8%를 기록했다.
올해 부동산은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정부의 강력한 규제와 경기침체 등으로 점진적으로 하락하고 경기는 침체될 것으로 전망된다.
부정적인 전망의 이유로 국내외 경기 침체 지속, 미분양 증가에 따른 제주 투자매력 감소, 정부규제정책 유지 등이 꼽혔다.
이 연구원과 양 교수는 부동산 경기 활력을 위해 현재 민선7기 제주도정이 추진하고 있는 공공주택 비율 10% 달성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제주지역 민간특례사업을 통한 임대주택을 일정비율 이상 확보할 수 있도록 대책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제주연구원은 지난달 31일 '2020년 제주지역 부동산시장 전망 및 시사점' 정책이슈브리프를 발간했다.
연구를 진행한 이성용 제주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양영준 제주대학교 부동산관리학과 교수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제주지역 주택을 매입한 사람은 제주도민이 77%, 제주도민이 아닌 경우가 22.8%를 기록했다.
올해 부동산은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정부의 강력한 규제와 경기침체 등으로 점진적으로 하락하고 경기는 침체될 것으로 전망된다.
부정적인 전망의 이유로 국내외 경기 침체 지속, 미분양 증가에 따른 제주 투자매력 감소, 정부규제정책 유지 등이 꼽혔다.
이 연구원과 양 교수는 부동산 경기 활력을 위해 현재 민선7기 제주도정이 추진하고 있는 공공주택 비율 10% 달성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제주지역 민간특례사업을 통한 임대주택을 일정비율 이상 확보할 수 있도록 대책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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