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민간아파트 분양가 부산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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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1 작성일20-04-01 10:20 조회21,01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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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 이후 전무했던 제주지역 아파트 분양물량이 1~2월 연속으로 나왔다. 물량은 많지 않지만 ㎡당 분양가격은 400만원선에 육박하면서 4년 전과 비교하면 두배 수준으로 급등했다.
22일 주택보증공사의 '민간아파트 분양시장 동향'에 따르면 제주지역 분양물량은 1월 212호, 2월 48호 등이다. 지난해 6월 이후 6개월 만이다.
최근 5년간 2월에 이뤄진 제주지역 민간아파트 ㎡당 분양가는 ▷2016년 226만8000원(전국평균 이하 생략, 274만3000원) ▷2017년 313만4000원(290만6000원) ▷2018년 382만9000원(315만6000원) ▷2019년 342만4000원(341만3000원) ▷2020년 395만5000원(359만1000원)이다. 2월 제주지역 아파트 분양가는 3.3㎡(1평 기준)당 1305만원으로 전용면적 84㎡(공급면적 기준 32평)의 매입가격은 4억2000만원에 육박한다.
지역별 ㎡당 평균분양가로 보면, 제주지역은 서울(797만2000원), 경기(450만2000원), 대구(440만2000원), 인천(408만4000원)에 이어 5번째로 높다. 부산(392만4000원), 광주(384만3000원), 대전(363만2000원), 세종(345만8000원), 울산(313만3000원) 등 대도시에 견줘서도 적지 않다. 가장 낮은 충북(239만5000원)에 비하면 156만원이 비싸다. 지역별로 건축비와 브랜드에 의한 차이를 보이면서 분양가격의 간극은 있지만 가장 큰 요인은 제주지역의 높은 토지비용을 들 수 있다.
2월 제주지역의 ㎡당 분양가격지수(2014=100 기준)도 169.0(전국평균 138.3)으로 대구(177.1)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다.
한편 최근 부동산 규제 정책 등으로 지난 1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서울(1795호)과 전남(99호), 제주 등 3곳 지역에서만 민간아파트 분양이 이뤄졌다. 2월 중 분양 물량이 있는 곳은 10곳으로 전국적으로 아파트 분양시장이 평년에 견줘 대체적으로 잠잠하다.
22일 주택보증공사의 '민간아파트 분양시장 동향'에 따르면 제주지역 분양물량은 1월 212호, 2월 48호 등이다. 지난해 6월 이후 6개월 만이다.
최근 5년간 2월에 이뤄진 제주지역 민간아파트 ㎡당 분양가는 ▷2016년 226만8000원(전국평균 이하 생략, 274만3000원) ▷2017년 313만4000원(290만6000원) ▷2018년 382만9000원(315만6000원) ▷2019년 342만4000원(341만3000원) ▷2020년 395만5000원(359만1000원)이다. 2월 제주지역 아파트 분양가는 3.3㎡(1평 기준)당 1305만원으로 전용면적 84㎡(공급면적 기준 32평)의 매입가격은 4억2000만원에 육박한다.
지역별 ㎡당 평균분양가로 보면, 제주지역은 서울(797만2000원), 경기(450만2000원), 대구(440만2000원), 인천(408만4000원)에 이어 5번째로 높다. 부산(392만4000원), 광주(384만3000원), 대전(363만2000원), 세종(345만8000원), 울산(313만3000원) 등 대도시에 견줘서도 적지 않다. 가장 낮은 충북(239만5000원)에 비하면 156만원이 비싸다. 지역별로 건축비와 브랜드에 의한 차이를 보이면서 분양가격의 간극은 있지만 가장 큰 요인은 제주지역의 높은 토지비용을 들 수 있다.
2월 제주지역의 ㎡당 분양가격지수(2014=100 기준)도 169.0(전국평균 138.3)으로 대구(177.1)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다.
한편 최근 부동산 규제 정책 등으로 지난 1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서울(1795호)과 전남(99호), 제주 등 3곳 지역에서만 민간아파트 분양이 이뤄졌다. 2월 중 분양 물량이 있는 곳은 10곳으로 전국적으로 아파트 분양시장이 평년에 견줘 대체적으로 잠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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