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땅 값 상승세 지속...읍면동별 편차 크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1 작성일22-07-26 10:50 조회25,991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올해 들어 제주지역 땅값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전국 평균 상승률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읍·면·동별로는 연동과 표선면, 대정읍, 안덕면, 노형동, 애월읍, 구좌읍, 성산읍 등이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컸고, 반면 원도심과 섬 지역인 삼도동, 추자면, 용담동, 우도면, 건입동, 일도동 등은 상승폭이 적었다.
25일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공개한 올해 상반기 전국 지가변동률과 읍면동별 지가변동률 등을 분석해 보면 제주지역 지가는 지난 6월까지 1.4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전국 평균 상승률 1.89%보다는 낮았다.
제주지역 지가변동률은 2019년 하반기 -2.06%, 2020년 상반기 -1.55%, 2020년 하반기 -0.39%로 하락세를 지속하다 2021년 상반기 0.22%로 상승 반전됐고, 하반기 1.62% 등으로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상반기 상승률은 지난해 하반기에 비해서는 0.19%p 낮은 수준이다. 전국적으로도 상승폭이 0.13%p 낮아졌다.
제주지역 행정시 별로는 서귀포시가 올해 상반기 1.44% 올라 제주시 1.43%보다 상승폭이 조금 컸다.
읍·면·동별로는 연동이 1.84%로 상승폭이 가장 컸다. 이어 표선면 1.78%, 대정읍 1.69%, 안덕면 1.65%, 노형동·해안동·애월읍 1.61%, 구좌읍 1.59%, 성산읍 1.57%, 오라동·오등동 1.56%, 한림읍 1.54%, 아라·영평동 1.53% 등을 나타냈다.
반면 원도심 지역과 섬 지역은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적었다. 삼도동이 0.4% 올라 상승폭이 가장 낮았고, 이어 추자면 0.48%, 용담동 0.69%, 우도면 0.7%, 건입동·일도동 0.77%, 토평동·상효동 0.95%, 도남동·이도동 0.99%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지역 전체토지(건축물 부속토지 포함) 거래량은 올해 상반기 2만2454필지로, 지난해 하반기 2만2306필지보다 0.7% 상승했지만 지난해 상반기 2만4294필지보다는 7.6% 감소했다.
순수토지 거래량도 올해 상반기 1만1551필지로, 지난해 하반기 1만2261필지보다 5.8%, 지난해 상반기 1만2887필지보다 10.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적으로도 상반기 순수토지 거래량은 약 53만5000필지로, 지난해 하반기 대비 9.8%, 지난해 상반기 대비 18.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제주일보(http://www.jejunews.com)
읍·면·동별로는 연동과 표선면, 대정읍, 안덕면, 노형동, 애월읍, 구좌읍, 성산읍 등이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컸고, 반면 원도심과 섬 지역인 삼도동, 추자면, 용담동, 우도면, 건입동, 일도동 등은 상승폭이 적었다.
25일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공개한 올해 상반기 전국 지가변동률과 읍면동별 지가변동률 등을 분석해 보면 제주지역 지가는 지난 6월까지 1.4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전국 평균 상승률 1.89%보다는 낮았다.
제주지역 지가변동률은 2019년 하반기 -2.06%, 2020년 상반기 -1.55%, 2020년 하반기 -0.39%로 하락세를 지속하다 2021년 상반기 0.22%로 상승 반전됐고, 하반기 1.62% 등으로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상반기 상승률은 지난해 하반기에 비해서는 0.19%p 낮은 수준이다. 전국적으로도 상승폭이 0.13%p 낮아졌다.
제주지역 행정시 별로는 서귀포시가 올해 상반기 1.44% 올라 제주시 1.43%보다 상승폭이 조금 컸다.
읍·면·동별로는 연동이 1.84%로 상승폭이 가장 컸다. 이어 표선면 1.78%, 대정읍 1.69%, 안덕면 1.65%, 노형동·해안동·애월읍 1.61%, 구좌읍 1.59%, 성산읍 1.57%, 오라동·오등동 1.56%, 한림읍 1.54%, 아라·영평동 1.53% 등을 나타냈다.
반면 원도심 지역과 섬 지역은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적었다. 삼도동이 0.4% 올라 상승폭이 가장 낮았고, 이어 추자면 0.48%, 용담동 0.69%, 우도면 0.7%, 건입동·일도동 0.77%, 토평동·상효동 0.95%, 도남동·이도동 0.99%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지역 전체토지(건축물 부속토지 포함) 거래량은 올해 상반기 2만2454필지로, 지난해 하반기 2만2306필지보다 0.7% 상승했지만 지난해 상반기 2만4294필지보다는 7.6% 감소했다.
순수토지 거래량도 올해 상반기 1만1551필지로, 지난해 하반기 1만2261필지보다 5.8%, 지난해 상반기 1만2887필지보다 10.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적으로도 상반기 순수토지 거래량은 약 53만5000필지로, 지난해 하반기 대비 9.8%, 지난해 상반기 대비 18.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제주일보(http://www.jejunews.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