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수길)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도내 문화예술 공연을 지원하는 메세나운동을 전개한다.

 
 
제주문화예술재단 제주메세나운동본부(본부장 양영흠)는 마사회 제주지역본부가 5500만원을 들여 읍·면지역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을 지원하는 결연사업을 벌인다고 20일 밝혔다.

 
 
메세나운동본부는 지난 1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결연사업에 참여할 도내 공연예술인·단체의 신청 접수를 진행하고 있고, 21일엔 제주문예재단 회의실에서 사업 설명회를 마련한다.

 
 
한편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는 지난해엔 극단 가람과 결연을 맺고 3500만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