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크루즈 고객도 중국인 대세 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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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6-28 09:06 조회28,06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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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외래인바운드 관광시장에서 차지하는 중국인 비중이 절대적인 가운데 국제크루즈 고객도 10명 중 8명이 중국인인 것으로 집계됐다.
27일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6월 현재 국제 크루즈를 통해 제주를 찾은 외국관광객은 10만1002명으로 나타났다. 국제크루즈는 지난 19일 보이저호와 마리너호가 5000여명을 태우고 제주항에 입항하는 등 지금까지 56차례에 걸쳐 제주를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입항수로는 전년 같은기간에 비해 갑절, 관광객은 4배 가량 증가한 규모다.
국적별로 보면 중국인이 7만9801명으로 가장 많고 일본관광객 1만885명, 대만관광객 2046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어 북미와 유럽관광객이 각각 1691명과 1642명이며 오세아니아에서 1477명이 크루즈를 이용해 제주를 찾았고 중남미에서도 1293명이 제주관광에 나선 것으로 조사됐다. 또 홍콩과 싱가포르 및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권 국가마다 수백명씩 제주를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관광업계 관계자는 "크루즈는 항공편이 가진 한계를 보완해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의 기초여건을 개선한다"며 "특히 크루즈 고객들에 의한 구전홍보는 제주 인지도를 높여 다양한 국적의 외래관광객 유치를 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제주관광공사 등은 크루즈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안내소 운영과 인센티브단 환영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를 동북아 허브항을 넘어선 세계적인 크루즈항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올 하반기에는 크루즈 오피니언 리더들로 구성된 아시아 최초 포럼인 '2013 제주국제크루즈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7일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6월 현재 국제 크루즈를 통해 제주를 찾은 외국관광객은 10만1002명으로 나타났다. 국제크루즈는 지난 19일 보이저호와 마리너호가 5000여명을 태우고 제주항에 입항하는 등 지금까지 56차례에 걸쳐 제주를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입항수로는 전년 같은기간에 비해 갑절, 관광객은 4배 가량 증가한 규모다.
국적별로 보면 중국인이 7만9801명으로 가장 많고 일본관광객 1만885명, 대만관광객 2046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어 북미와 유럽관광객이 각각 1691명과 1642명이며 오세아니아에서 1477명이 크루즈를 이용해 제주를 찾았고 중남미에서도 1293명이 제주관광에 나선 것으로 조사됐다. 또 홍콩과 싱가포르 및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권 국가마다 수백명씩 제주를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관광업계 관계자는 "크루즈는 항공편이 가진 한계를 보완해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의 기초여건을 개선한다"며 "특히 크루즈 고객들에 의한 구전홍보는 제주 인지도를 높여 다양한 국적의 외래관광객 유치를 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제주관광공사 등은 크루즈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안내소 운영과 인센티브단 환영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를 동북아 허브항을 넘어선 세계적인 크루즈항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올 하반기에는 크루즈 오피니언 리더들로 구성된 아시아 최초 포럼인 '2013 제주국제크루즈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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