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허창기)은 자영업자 전용 대출상품인 ‘JJB 가맹점우대론’을 7월 1일부터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JJB 가맹점우대론’은 사업기간 1년 이상 자영업자 가운데 카드가맹점 매출대금을 제주은행 통장으로 거래 중이거나 예정인자를 대상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대출한도 최고 3000만원, 금리는 우대금리 항목을 대폭 확대해 최저 연 4.7%(변동금리, 금융채 6개월물 적용, 6월 17일 기준)를 적용받을 수 있다.

특히 이 상품은 제주도내 골목상권 살리기 측면에서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대출한도와 금리 혜택뿐만 아니라 기존 고금리 신용대출을 전환할 경우 개인 신용도 관리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