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2013 IT(정보통신 기술)선도기업 육성지원 사업’에 따른 대상 기업 5곳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IT선도기업 육성지원 사업은 우수 제품을 보유하고도 마케팅 활동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ㆍ외 시장 진출에 필요한 마케팅 및 경영 전반에 걸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넥스트이지, ㈜이지정보기술, ㈜큐텔소프트, ㈜섬엔지니어링, ㈜아라커뮤니케이션즈 등이다.

 
 
이들 기업에게는 IT관련 제품 마케팅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게 되며 총사업비는 3억5000만원 규모다.

 
 
제주도는 이들 기업에 대해 해외 거점 시설 활용비, 국내ㆍ외 전시회 참가 등 올해 11월까지 제품 판로 개척을 위한 마케팅 활동비를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