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첨단 꿈에그린 비대위, 분양 중단 가처분 신청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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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1 작성일22-02-03 16:11 조회20,98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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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꿈에그린 3단지 임대주택 관련 갈등이 소송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제주첨단꿈에그린 3단지 임차인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곧 분양전환 절차를 중단해야 한다는 취지의 가처분 신청을 제주지방법원에 제기한다고 3일 밝혔다.
시행자인 디엠알씨티가 분양 전환을 앞둬 실거래가보다 높은 분양 가격을 책정했다는 주장이다.
비대위는 “분양 전환에 대해 시행사에 협의를 요청했지만,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 임차인들의 거취가 가처분 결과에 달려 있어 변호사를 선임하는 등 소송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24일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높은 분양전환가로 임차인들을 거리로 내몰지 말고 약속한대로 시세의 80~85% 수준으로 분양하라”고 요구한 바 있다.
첨단과기단지 꿈에그린 3단지 아파트는 총 326세대 중 분양은 157세대, 민간임대주택은 169세대다.
비대위는 2021년 1월 꿈에그린 3단지 84㎡ 1세대가 4억2000만원에 실거래됐고, 같은 해 8월14일에는 5억원에 실거래됐다고 주장했다. 또 12월17일 101㎡ 1세대가 5억9900만원에 거래됐다고 밝혔다.
시행사인 디알엠씨티는 2021년 12월 감정평가법인 2곳에 감정평가를 의뢰했고, 올해 1월20일 분양전환계약안내문을 통해 감정평가 결과에 기초한 분양전환 가격을 아파트 임차인들에게 우편으로 통지했다.
통보한 분양전환가격은 84㎡ 5억1950만원~5억4400만원(2~6층), 101㎡ 6억1400~6억5100만원, 137㎡ 7억6000만원~84600만원 등이다.
이에 대해 비대위는 디엠알씨티가 감정평가를 명분으로 실거래가 보다 더 높은 가격에 임차인들에게 분양한다고 주장중이다.
출처 : 제주의소리(http://www.jejusori.net)
제주첨단꿈에그린 3단지 임차인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곧 분양전환 절차를 중단해야 한다는 취지의 가처분 신청을 제주지방법원에 제기한다고 3일 밝혔다.
시행자인 디엠알씨티가 분양 전환을 앞둬 실거래가보다 높은 분양 가격을 책정했다는 주장이다.
비대위는 “분양 전환에 대해 시행사에 협의를 요청했지만,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 임차인들의 거취가 가처분 결과에 달려 있어 변호사를 선임하는 등 소송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24일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높은 분양전환가로 임차인들을 거리로 내몰지 말고 약속한대로 시세의 80~85% 수준으로 분양하라”고 요구한 바 있다.
첨단과기단지 꿈에그린 3단지 아파트는 총 326세대 중 분양은 157세대, 민간임대주택은 169세대다.
비대위는 2021년 1월 꿈에그린 3단지 84㎡ 1세대가 4억2000만원에 실거래됐고, 같은 해 8월14일에는 5억원에 실거래됐다고 주장했다. 또 12월17일 101㎡ 1세대가 5억9900만원에 거래됐다고 밝혔다.
시행사인 디알엠씨티는 2021년 12월 감정평가법인 2곳에 감정평가를 의뢰했고, 올해 1월20일 분양전환계약안내문을 통해 감정평가 결과에 기초한 분양전환 가격을 아파트 임차인들에게 우편으로 통지했다.
통보한 분양전환가격은 84㎡ 5억1950만원~5억4400만원(2~6층), 101㎡ 6억1400~6억5100만원, 137㎡ 7억6000만원~84600만원 등이다.
이에 대해 비대위는 디엠알씨티가 감정평가를 명분으로 실거래가 보다 더 높은 가격에 임차인들에게 분양한다고 주장중이다.
출처 : 제주의소리(http://www.jejuso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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