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가속도 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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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7-02 10:00 조회26,98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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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국립기상연구소가 신청사 준공과 맞물려 본격적인 제주시대를 연다. 그동안 지연돼온 국세청 산하 3개기관의 청사 신축도 이달부터 본격화될 예정이어서 공공기관 이전이 뒤늦게 가속도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3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서귀포시 제주혁신도시 내 부지 1만7000㎡에 지상 4층 연면적 8000㎡ 규모로 신축되는 국립기상연구소 신청사가 99%의 공정률을 보이며 대부분 마무리, 이달 중으로 준공된다.
국립기상연구소는 청사 준공 후 운영 인력을 파견한 후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인 청사 이전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말 이전 완료한 국토교통인재개발원에 이어 두 번째로 제주혁신도시로 보금자리를 옮기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지연돼온 국세청 산하 국세공무원교육원과 국세청기술연구소, 국세청고객만족센터 등 3개 기관의 청사 신축공사도 오는 17일부터 착공에 들어간다. 부지 12만9000㎡에 들어서는 국세청 3개 기관 청사는 오는 2015년 6월 준공과 함께 이전도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부지 1만4000㎡에 들어서는 한국정보화진흥원 교수·연수원도 최근 청사 신축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 오는 9월 착공될 예정이다. 내년 말까지 준공이 마무리되면 이전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하지만 한국국제교류재단과 재외동포재단의 이전 계획은 아직까지 청사 부지 매입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늦춰지고 있다.
당초 올해 정부 예산에 부지 매입비 및 설계비 70억원을 반영해줄 것을 신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으며 올해 상반기 지역발전위원회 심의도 보류되면서 내년 예산에 반영돼야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제주혁신도시는 서귀포시 서호·법환동 일대 115만1000㎡에 총 사업비 2939억원을 들여 올해초 조성 완료됐으며 모두 9개 공공기관이 이전할 예정이다
3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서귀포시 제주혁신도시 내 부지 1만7000㎡에 지상 4층 연면적 8000㎡ 규모로 신축되는 국립기상연구소 신청사가 99%의 공정률을 보이며 대부분 마무리, 이달 중으로 준공된다.
국립기상연구소는 청사 준공 후 운영 인력을 파견한 후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인 청사 이전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말 이전 완료한 국토교통인재개발원에 이어 두 번째로 제주혁신도시로 보금자리를 옮기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지연돼온 국세청 산하 국세공무원교육원과 국세청기술연구소, 국세청고객만족센터 등 3개 기관의 청사 신축공사도 오는 17일부터 착공에 들어간다. 부지 12만9000㎡에 들어서는 국세청 3개 기관 청사는 오는 2015년 6월 준공과 함께 이전도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부지 1만4000㎡에 들어서는 한국정보화진흥원 교수·연수원도 최근 청사 신축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 오는 9월 착공될 예정이다. 내년 말까지 준공이 마무리되면 이전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하지만 한국국제교류재단과 재외동포재단의 이전 계획은 아직까지 청사 부지 매입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늦춰지고 있다.
당초 올해 정부 예산에 부지 매입비 및 설계비 70억원을 반영해줄 것을 신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으며 올해 상반기 지역발전위원회 심의도 보류되면서 내년 예산에 반영돼야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제주혁신도시는 서귀포시 서호·법환동 일대 115만1000㎡에 총 사업비 2939억원을 들여 올해초 조성 완료됐으며 모두 9개 공공기관이 이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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