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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세계인의 보물섬으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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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7-02 09:40 조회28,1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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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가 2007년 7월 2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이후 6년째를 맞아 70억 세계인의 보물섬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2002년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2007년 세계자연유산 등재, 2010년 세계지질공원 인증에 이어 다시 유네스코로부터 정기보고서를 채택받는 등 체계적인 운영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은 것은 물론 세계자연유산지역을 찾는 탐방객도 급증하고 있는 것이다.

 
 
▲주요 성과=지난해 7월 러시아에서 열린 제36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총회에서는 제주세계자연유산 첫 정기보고서가 채택됐다.

 
 
이어 지난 5월에도 프랑스에서 열린 유네스코 인간과 생물권사업 국제조정이사회에서 제주도 생물권보전지역 첫 정기보고서가 채택되는 등 제주의 세계자연유산 및 생물권 보전지역에 대한 관리의 우수성이 세계적으로 인증을 받았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세계자연유산 등재, 세계지질공원 등 ‘유네스코 자연과학분야 3관왕’이라는 타이틀를 유지하게 됐다.

 
 
이처럼 제주도의 체계적인 관리에 힘입어 세계자연유산을 찾는 탐방객들도 크게 늘고 있다.

 
 
실제 제주 세계자연유산을 찾은 탐방객은 2007년 238만1988명에서 지난해 492만3319명으로 106.7%나 증가했다.

 
 
이 가운데 외국인 탐방객은 2007년 25만3902명에서 2012년 132만2475명으로 421%나 급증하는 등 제주 세계자연유산이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향후 과제=이처럼 제주가 유네스코 자연과학분야 3관왕 타이틀을 가지고 있지만 정작 이 같은 국제보호구역에 대한 통합적인 관리 시스템은 여전히 마련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해 9월 제주에서 열린 환경올림픽인 ‘2012 제주 WCC(세계자연보전총회)’에서도 참가자들이 제주형 의제로 ‘유네스코 국제보호지역 통합관리 체계 구축’을 채택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내년 세계지질공원 재평가에 대비한 지질 유산의 보전, 자연유산과 문화유산, 지질관광 등 평가 항목별 체계적인 준비가 시급한 실정이다.

 
 
또 유네스코 자연과학분야 3관왕이라는 제주의 브랜드를 글로벌화 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다양한 홍보를 위해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및 상호 교류 활성화가 절실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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