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지역 고품질감귤 생산·유통 새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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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7-11 09:12 조회28,13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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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남원지역 감귤거점APC(산지유통센터)가 준공돼 고품질 생산 및 유통 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을 주게 됐다.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강석률)에 따르면 제주지역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세번째로 건립을 추진한 남원 감귤거점산지유통센터가 최근 완공돼 10일 남원읍 태흥리 현지에서 준공식이 이뤄졌다. 제주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추진한 기존 2곳의 감귤거점APC는 서귀포, 중문 감귤거점산지유통센터다.
이날 선보인 남원 감귤거점APC는 총 사업비 117억원(국비 47억, 지방비 35억, 자부담 35억)이 투자돼 부지 1만6005㎡, 건축 연면적 8371㎡ 규모로 지어졌다. 1일 100톤, 연간 1만5000톤을 상품화할 수 있는 전자동 최신 선별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남원농협은 이번 감귤거점APC 운영주관농협으로 선정돼 자부담 외에 부지구입에도 별도로 8억5000만원을 투자했다.
운영주관농협 고권만 남원농협 조합장은 "감귤 거점산지유통센터 준공으로 고품질 중심의 생산기반 및 유통사업 선진화 기반이 마련되었다"며 "FTA 등 시장개방 확대에 맞서 제주감귤이 당당하게 경쟁할 수 있도록 감귤재배농가의 적극적인 참여와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거점산지유통센터 준공식에는 김재윤 국회의원, 김선우 환경경제부지사, 안영철 농협중앙회 농산물도매분사 사장, 도의원과 도내 농협조합장, 유관기관 관계자 및 감귤재배농업인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강석률)에 따르면 제주지역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세번째로 건립을 추진한 남원 감귤거점산지유통센터가 최근 완공돼 10일 남원읍 태흥리 현지에서 준공식이 이뤄졌다. 제주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추진한 기존 2곳의 감귤거점APC는 서귀포, 중문 감귤거점산지유통센터다.
이날 선보인 남원 감귤거점APC는 총 사업비 117억원(국비 47억, 지방비 35억, 자부담 35억)이 투자돼 부지 1만6005㎡, 건축 연면적 8371㎡ 규모로 지어졌다. 1일 100톤, 연간 1만5000톤을 상품화할 수 있는 전자동 최신 선별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남원농협은 이번 감귤거점APC 운영주관농협으로 선정돼 자부담 외에 부지구입에도 별도로 8억5000만원을 투자했다.
운영주관농협 고권만 남원농협 조합장은 "감귤 거점산지유통센터 준공으로 고품질 중심의 생산기반 및 유통사업 선진화 기반이 마련되었다"며 "FTA 등 시장개방 확대에 맞서 제주감귤이 당당하게 경쟁할 수 있도록 감귤재배농가의 적극적인 참여와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거점산지유통센터 준공식에는 김재윤 국회의원, 김선우 환경경제부지사, 안영철 농협중앙회 농산물도매분사 사장, 도의원과 도내 농협조합장, 유관기관 관계자 및 감귤재배농업인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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