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찾는 日 관광객 감소 원인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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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7-12 14:00 조회27,60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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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를 찾는 일본인 관광객이 줄어든 가장 우선적인 원인이 ‘특색있는 관광상품 개발 및 관광시장 변화 대처 미흡’에 따른 것이라는 전문가 의견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에 따라 변화된 시장에 대응한 수용태세 재정비와 함께 직항노선 확충 및 개별관광객 공략 등의 정책 전환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제주발전연구원 정승훈 선임연구위원은 11일 내놓은 ‘관광환경 변화에 따른 일본인 관광객 유치전략’ 연구보고서에서 도내 관광학계와 관련 기관, 업계 전문가 3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를 보면 일본인 관광객 감소 원인에 대해 ‘특색있는 관광상품 개발 미흡’ 26.1%, ‘관광시장 변화 대처 미흡’ 21.7%, ‘항공노선 및 좌석 부족’ 17.4% 등의 순으로 우선 꼽혔다. 반면 ‘엔화 약세’와 ‘남북 긴장 고조’는 각각 4.3%와 8.7%에 그쳐 대조를 이뤘다.
이어 일본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제1순위 관광정책 추진 방향으로는 ‘입도 교통수단 노선·운항 확대’ 34.8%, ‘세분시장별 관광상품 개발·지원’ 30.4%, ‘표적시장 선정 및 홍보 강화’ 13% 등의 순으로 우선 꼽혔다.
정 선임연구위원은 이에 대해 “향후 일본인 관광객 감소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향후 10년 내에 일본인 개별 관광객 증가세 전망에 맞춰 중장기적인 마케팅 전략을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이에 따라 변화된 시장에 대응한 수용태세 재정비와 함께 직항노선 확충 및 개별관광객 공략 등의 정책 전환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제주발전연구원 정승훈 선임연구위원은 11일 내놓은 ‘관광환경 변화에 따른 일본인 관광객 유치전략’ 연구보고서에서 도내 관광학계와 관련 기관, 업계 전문가 3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를 보면 일본인 관광객 감소 원인에 대해 ‘특색있는 관광상품 개발 미흡’ 26.1%, ‘관광시장 변화 대처 미흡’ 21.7%, ‘항공노선 및 좌석 부족’ 17.4% 등의 순으로 우선 꼽혔다. 반면 ‘엔화 약세’와 ‘남북 긴장 고조’는 각각 4.3%와 8.7%에 그쳐 대조를 이뤘다.
이어 일본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제1순위 관광정책 추진 방향으로는 ‘입도 교통수단 노선·운항 확대’ 34.8%, ‘세분시장별 관광상품 개발·지원’ 30.4%, ‘표적시장 선정 및 홍보 강화’ 13% 등의 순으로 우선 꼽혔다.
정 선임연구위원은 이에 대해 “향후 일본인 관광객 감소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향후 10년 내에 일본인 개별 관광객 증가세 전망에 맞춰 중장기적인 마케팅 전략을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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