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제주경제 완만한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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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7-12 13:57 조회27,48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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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제가 올 여름들어 관광객수 증가에다 소비 호전 등에 힘입어 완만하지만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는 11일 최근(5~6월) 제주지역 실물경제동향을 분석한 결과 농·수산물 출하 감소에도 불구하고 관광객수 증가세 확대에다 소비 증가세 유지 등에 힘입어 제주경제가 완만하지만 상승세를 타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수요부문의 경우 5월중 소비는 전년동기대비 대형소매점판매액이 -2.3%로 소폭 감소했으나 신용카드 사용액은 지난 4월 7.7%에 이어 6.4% 증가세를 유지했다. 건설활동은 건축착공면적이 비주거용을 중심으로 늘며 전년대비 4월 -32%에서 5월 27%를 기록, 증가세를 보였다. 건설수주액도 4월 12.2%, 5월 45.3%로 증가폭이 확대되는 등 올들어 보여온 건설부진이 다소 완화되는 모습이었다.
또 산업활동부문의 경우 관광은 6월중 관광객수에서 내국인의 소폭 증가세에다 외국인이 중화권을 중심으로 급증한데 힘입어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5월 5.4%, 6월 12.2%로 증가세가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농축수산은 한라봉 출하량 감소, 마늘 출하가격 하락, 어획량 감소 등 영향으로 감소 전환 또는 증가세 둔화로 이어졌다. 제조업 생산도 식료품 및 음료생산이 줄어들면서 감소로 전환되었다. 수출은 기계류 수출이 크게 늘면서 4월 감소에서 5월엔 증가로 바뀌었다.
이와함께 6월중 고용사정도 건설업 및 농림어업 감소에도 불구하고 서비스업 및 제조업이 늘면서 전년동월대비 5월 1만3800명, 6월 1만1500명 증가로 이어지며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한국은행 제주본부는 11일 최근(5~6월) 제주지역 실물경제동향을 분석한 결과 농·수산물 출하 감소에도 불구하고 관광객수 증가세 확대에다 소비 증가세 유지 등에 힘입어 제주경제가 완만하지만 상승세를 타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수요부문의 경우 5월중 소비는 전년동기대비 대형소매점판매액이 -2.3%로 소폭 감소했으나 신용카드 사용액은 지난 4월 7.7%에 이어 6.4% 증가세를 유지했다. 건설활동은 건축착공면적이 비주거용을 중심으로 늘며 전년대비 4월 -32%에서 5월 27%를 기록, 증가세를 보였다. 건설수주액도 4월 12.2%, 5월 45.3%로 증가폭이 확대되는 등 올들어 보여온 건설부진이 다소 완화되는 모습이었다.
또 산업활동부문의 경우 관광은 6월중 관광객수에서 내국인의 소폭 증가세에다 외국인이 중화권을 중심으로 급증한데 힘입어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5월 5.4%, 6월 12.2%로 증가세가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농축수산은 한라봉 출하량 감소, 마늘 출하가격 하락, 어획량 감소 등 영향으로 감소 전환 또는 증가세 둔화로 이어졌다. 제조업 생산도 식료품 및 음료생산이 줄어들면서 감소로 전환되었다. 수출은 기계류 수출이 크게 늘면서 4월 감소에서 5월엔 증가로 바뀌었다.
이와함께 6월중 고용사정도 건설업 및 농림어업 감소에도 불구하고 서비스업 및 제조업이 늘면서 전년동월대비 5월 1만3800명, 6월 1만1500명 증가로 이어지며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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