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대표 김수천)은 배낭여행객들을 위해 항공권과 현지 교통비를 지원해주는 ‘에어부산 자유원정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에어부산의 해외 취항지별 각종 축제가 열리는 시즌에 맞춰 배낭여행 지원자들을 선발, 해당 도시로 여행을 보내주는 프로그램이다.
 
 
 
에어부산은 선발된 인원에게 에어부산 항공권과 현지 교통비를 지원한다.
 
 
 
해당 축제로는 ▲오사카 불꽃축제 ▲칭다오 맥주축제 ▲마카오 불꽃축제 등으로 구성됐으며, 오사카와 칭다오의 경우 각 2명, 마카오는 1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에어부산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특히 신청서에는 SNS·블로그 등의 주소와 여행 계획을 기재하게 돼 있어 온라인 활동이 활발하거나 독특한 여행 계획을 제출하는 경우 우선적으로 선발될 수 있다.
 
 
 
한편 선발된 자유원정대원들은 에어부산의 취항지 홍보 임무를 맡게 되며, 취항 도시 축제 참가 후 SNS 등 온라인 활동을 통해 축제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물론 개별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취항지 및 축제 소개 등 여행 후기는 이후 에어부산의 여행 책자로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