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땅값 7분기 연속 하락…낙폭은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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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1 작성일21-01-27 10:46 조회19,85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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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기 침체 장기화로 제주 땅값이 2019년 2분기 이후 7분기 연속 하락한 가운데 하락폭은 완만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제주지역의 지가변동률은 -0.16%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하락세를 보였다. 4분기 전국 지가 변동률은 0.96%로 전분기 0.95% 수준을 유지했다.
서귀포시가 -0.282%로 전국 시군구 가운데 가장 낮았고 제주시(-0.082%)는 울산 동구(-0.14%)에 이어 3번째로 지가 하락폭이 컸다.
최근 4년간의 변동률을 보면 2017년 1.2~1.4%에서 2018년 3분기 1.81% 상승으로 최고점을 찍은 이후 상승폭이 감소해왔다. 이어 2019년 2부기 -0.14%로 돌아선 이후 지난해 4분기까지 2년 가까이 상승 전환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연간 변동률 역시 -1.93%로 전국(+3.68%)과의 차이가 컸다.
다만 2019년 4분기 -1.34%로 가장 크게 떨어진 이후 지난해에는 1분기 -0.94%, 2분기 -0.62%, 3분기 -0.23%, 4분기 -0.16% 등으로 하락세가 점차 완만해지고 있다.
도내 전체 토지거래량은 지난해 4분기 1만1070건으로 전분기(9536건) 대비 16.1%, 전년동기(1만663건)대비 3.8% 증가했다. 최근 5년 평균(1만6017건)보다는 30.0% 적은 수준이다.
건축물 부속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은 4분기 5893건으로 전분기 대비 21.8%, 전년동기대비 1.3% 늘어났다.
출처 : 제민일보(http://www.jemin.com)
26일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제주지역의 지가변동률은 -0.16%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하락세를 보였다. 4분기 전국 지가 변동률은 0.96%로 전분기 0.95% 수준을 유지했다.
서귀포시가 -0.282%로 전국 시군구 가운데 가장 낮았고 제주시(-0.082%)는 울산 동구(-0.14%)에 이어 3번째로 지가 하락폭이 컸다.
최근 4년간의 변동률을 보면 2017년 1.2~1.4%에서 2018년 3분기 1.81% 상승으로 최고점을 찍은 이후 상승폭이 감소해왔다. 이어 2019년 2부기 -0.14%로 돌아선 이후 지난해 4분기까지 2년 가까이 상승 전환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연간 변동률 역시 -1.93%로 전국(+3.68%)과의 차이가 컸다.
다만 2019년 4분기 -1.34%로 가장 크게 떨어진 이후 지난해에는 1분기 -0.94%, 2분기 -0.62%, 3분기 -0.23%, 4분기 -0.16% 등으로 하락세가 점차 완만해지고 있다.
도내 전체 토지거래량은 지난해 4분기 1만1070건으로 전분기(9536건) 대비 16.1%, 전년동기(1만663건)대비 3.8% 증가했다. 최근 5년 평균(1만6017건)보다는 30.0% 적은 수준이다.
건축물 부속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은 4분기 5893건으로 전분기 대비 21.8%, 전년동기대비 1.3% 늘어났다.
출처 : 제민일보(http://www.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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