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 크루즈선 입항 사상 최초 100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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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8-05 12:05 조회27,52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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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크루즈의 제주 방문이 늘어나면서 사상 최초로 제주항 크루즈선 입항이 100회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헤나호’가 제주외항에 도착함으로써 100회 입항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4회에 비해 갑절 이상 늘어난 횟수다.
이에 힘입어 제주를 찾은 외국인 크루즈 관광객도 급증, 지난 6월 19일 10만명을 넘어선지 40여 일 만인 1일 2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6만5000명 보다 3배 이상 급증한 수치일 뿐만 아니라 지난해 연간 제주 방문 외국인 크루즈 관광객(14만명)을 이미 넘어선 것이다.
이처럼 제주 크루즈 관광이 활성화되면서 제주 입항 환경도 점차 개선되고 있다.
실제 지난달 제주외항 서방파제에는 대형 크루즈선이 입항할 수 있는 예비 선석을 확보, 2척의 크루즈선의 동시 접안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이달에만 하루 2척의 크루즈선 동시 입항이 7회로 예정, 외국인 관광객 200만명 유치 달성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하지만 크루즈 관광객들을 위한 관광·쇼핑 프로그램 개발, 제주를 체류형 모항지로 삼는 근본적인 관광 체계 전환 등 인프라 확충은 취약,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대책 마련이 절실해지고 있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제 크루즈 선사와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신규 크루즈선의 제주 입항 확대 계기를 마련해 나가겠다”며 “제주를 동북아 크루즈 허브항으로 육성하는 등 크루즈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1일 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헤나호’가 제주외항에 도착함으로써 100회 입항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4회에 비해 갑절 이상 늘어난 횟수다.
이에 힘입어 제주를 찾은 외국인 크루즈 관광객도 급증, 지난 6월 19일 10만명을 넘어선지 40여 일 만인 1일 2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6만5000명 보다 3배 이상 급증한 수치일 뿐만 아니라 지난해 연간 제주 방문 외국인 크루즈 관광객(14만명)을 이미 넘어선 것이다.
이처럼 제주 크루즈 관광이 활성화되면서 제주 입항 환경도 점차 개선되고 있다.
실제 지난달 제주외항 서방파제에는 대형 크루즈선이 입항할 수 있는 예비 선석을 확보, 2척의 크루즈선의 동시 접안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이달에만 하루 2척의 크루즈선 동시 입항이 7회로 예정, 외국인 관광객 200만명 유치 달성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하지만 크루즈 관광객들을 위한 관광·쇼핑 프로그램 개발, 제주를 체류형 모항지로 삼는 근본적인 관광 체계 전환 등 인프라 확충은 취약,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대책 마련이 절실해지고 있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제 크루즈 선사와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신규 크루즈선의 제주 입항 확대 계기를 마련해 나가겠다”며 “제주를 동북아 크루즈 허브항으로 육성하는 등 크루즈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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