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인증 제주 알로에 경쟁력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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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7-26 10:15 조회28,03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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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알로에는 나와 우리 가족의 건강함을 만드는 청정 회사입니다. 저희 가족들이 안심하고 식탁에서 잘 먹을 수 있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김영선 제주알로에영농조합법인 대표(54)는 제주에서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는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을 생산하며 ‘행복한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있다.
▲ 알로에와 제주 정착
김영선 대표는 서울에서 제주산 알로에를 유통하다가 연고가 없던 제주로 내려와 직접 생산과 가공을 하는 사업가로 정착하면서 ‘제주 사람’이 됐다.
김 대표는 1977년 부친이 서울에서 알로에를 관상용으로 소량 재배하다가 1980년 알로에 전문 재배농장을 운영하면서 알로에와 인연을 맺게 됐다.
김 대표도 알로에가 국민들에게 건강과 피부 미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인식되면서 주목을 끌자 관심을 가졌다.
1984년부터 가업을 승계했고, 2002년에는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에 알로에 농장을 일구었다.
김 대표는 “제주는 알로에 재배 최적지이다. 제주도의 거친 토양과 바람, 현무암층으로 인한 원활한 배수가 장점”이라며 제주로 오게 된 사연을 전했다.
2년 후인 2004년에는 제주알로에영농조합법인 설립에 이어 표선면 세화리에 가공공장을 새단장해 건강기능식품 생산을 시작했다.
▲ 친환경 무농약 알로에 사용
제주알로에영농조합법인은 농약과 화학비료, 성장촉진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무농약 인증을 받은 알로에만을 고집하고 있다.
2007년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친환경 알로에 인증을 받기도 했다.
제주알로에영농조합법인은 도내 알로에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 점차 계약 재배를 확대하는 대신 가시리 직영농장 규모를 줄이고 있다.
김 대표는 “천혜의 아름다운 땅인 제주에서 청정 알로에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는 게 장점”이라고 꼽았다.
실제 이 곳에서는 제주 자연에서 만들어진 건강한 알로에를 그대로 사용해 다양한 제품을 생산,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국내 대부분의 회사가 알로에를 건조해 분말 상태로 수입해 제품을 만드는 것과 비교가 되고 있다.
제주알로에영농조합법인은 또 건강기능식품 외에도 제주 알로에를 10배 농축해 만든 화장품을 생산,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제주알로에영농조합법인이 선보인 다양한 제품들은 국내 친환경식품 전문 유통 매장을 비롯해 백화점, 마트, 자체 쇼핑몰 등을 통해 판매가 확대되고 있다.
▲ GMP 인증 공장 설립과 재도약
제주알로에영농조합법인은 45억원을 투입, 오는 10월께 제주시 첨단과학기술단지 내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기준에 적합한 공장 준공과 함께 재도약을 다짐하고 있다.
제주알로에영농조합법인은 우수한 품질이 보장된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하기 위한 설비와 제조관리, 품질관리 등을 갖춰 GMP 인증을 획득할 계획이다.
GMP 기준에 맞는 공장 설립은 국내외 대형 유통 바이어와 계약을 체결하는 데도 장점이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매출 규모도 지난해 16억원에서 내년부터는 증가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외 수출도 홍콩에 이어 올해 중국과도 추진하는 등 다변화,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 대표는 “제주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상업적인 GMP 공장을 짓는 것”이라며 “제주에서 생산되는 여러 농수산물을 갖고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하려는 다른 업체들에게도 육지부에 가지 않아도 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제주도내에서는 물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강기능식품 기업으로 성장시켜보고 싶다”며 “고객들이 만족하는 제품을 생산하고, 정직과 신뢰를 쌓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영선 제주알로에영농조합법인 대표(54)는 제주에서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는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을 생산하며 ‘행복한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있다.
▲ 알로에와 제주 정착
김영선 대표는 서울에서 제주산 알로에를 유통하다가 연고가 없던 제주로 내려와 직접 생산과 가공을 하는 사업가로 정착하면서 ‘제주 사람’이 됐다.
김 대표는 1977년 부친이 서울에서 알로에를 관상용으로 소량 재배하다가 1980년 알로에 전문 재배농장을 운영하면서 알로에와 인연을 맺게 됐다.
김 대표도 알로에가 국민들에게 건강과 피부 미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인식되면서 주목을 끌자 관심을 가졌다.
1984년부터 가업을 승계했고, 2002년에는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에 알로에 농장을 일구었다.
김 대표는 “제주는 알로에 재배 최적지이다. 제주도의 거친 토양과 바람, 현무암층으로 인한 원활한 배수가 장점”이라며 제주로 오게 된 사연을 전했다.
2년 후인 2004년에는 제주알로에영농조합법인 설립에 이어 표선면 세화리에 가공공장을 새단장해 건강기능식품 생산을 시작했다.
▲ 친환경 무농약 알로에 사용
제주알로에영농조합법인은 농약과 화학비료, 성장촉진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무농약 인증을 받은 알로에만을 고집하고 있다.
2007년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친환경 알로에 인증을 받기도 했다.
제주알로에영농조합법인은 도내 알로에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 점차 계약 재배를 확대하는 대신 가시리 직영농장 규모를 줄이고 있다.
김 대표는 “천혜의 아름다운 땅인 제주에서 청정 알로에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는 게 장점”이라고 꼽았다.
실제 이 곳에서는 제주 자연에서 만들어진 건강한 알로에를 그대로 사용해 다양한 제품을 생산,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국내 대부분의 회사가 알로에를 건조해 분말 상태로 수입해 제품을 만드는 것과 비교가 되고 있다.
제주알로에영농조합법인은 또 건강기능식품 외에도 제주 알로에를 10배 농축해 만든 화장품을 생산,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제주알로에영농조합법인이 선보인 다양한 제품들은 국내 친환경식품 전문 유통 매장을 비롯해 백화점, 마트, 자체 쇼핑몰 등을 통해 판매가 확대되고 있다.
▲ GMP 인증 공장 설립과 재도약
제주알로에영농조합법인은 45억원을 투입, 오는 10월께 제주시 첨단과학기술단지 내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기준에 적합한 공장 준공과 함께 재도약을 다짐하고 있다.
제주알로에영농조합법인은 우수한 품질이 보장된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하기 위한 설비와 제조관리, 품질관리 등을 갖춰 GMP 인증을 획득할 계획이다.
GMP 기준에 맞는 공장 설립은 국내외 대형 유통 바이어와 계약을 체결하는 데도 장점이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매출 규모도 지난해 16억원에서 내년부터는 증가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외 수출도 홍콩에 이어 올해 중국과도 추진하는 등 다변화,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 대표는 “제주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상업적인 GMP 공장을 짓는 것”이라며 “제주에서 생산되는 여러 농수산물을 갖고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하려는 다른 업체들에게도 육지부에 가지 않아도 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제주도내에서는 물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강기능식품 기업으로 성장시켜보고 싶다”며 “고객들이 만족하는 제품을 생산하고, 정직과 신뢰를 쌓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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