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이번 주 성산항 면세점 조정안 공식입장 밝힐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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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8-05 12:02 조회28,36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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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가 제주관광공사와 갈등을 빚고 있는 성산항 내국인 면세점 운영권과 관련해 이번 주에 공식적인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JDC는 국무총리실에서 제시한 면세점 조정안과 관련해 내부 입장 정리를 사실상 마무리, 이번 주에 총리실에 입장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국무총리실이 제시한 조정안은 성산항 면세점을 제주관광공사에서 맡고, JDC는 제주공항과 제주항 등의 면세점을 운영하는 절충안으로 마련됐다.
JDC는 당초 총리실 조정안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이었으나 수용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는 최근 제주도와 임대차 계약 문제가 불거졌던 제주항 7부두 면세점 운영 계약이 1년 연장되는 등 여건이 변화된데 따른 것이다.
특히 JDC가 성산항 면세점을 양보할 경우 제주관광공사와 상생하는 모습도 보여줄 수 있어 최종 향방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JDC는 국무총리실에서 제시한 면세점 조정안과 관련해 내부 입장 정리를 사실상 마무리, 이번 주에 총리실에 입장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국무총리실이 제시한 조정안은 성산항 면세점을 제주관광공사에서 맡고, JDC는 제주공항과 제주항 등의 면세점을 운영하는 절충안으로 마련됐다.
JDC는 당초 총리실 조정안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이었으나 수용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는 최근 제주도와 임대차 계약 문제가 불거졌던 제주항 7부두 면세점 운영 계약이 1년 연장되는 등 여건이 변화된데 따른 것이다.
특히 JDC가 성산항 면세점을 양보할 경우 제주관광공사와 상생하는 모습도 보여줄 수 있어 최종 향방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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